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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회] 반 히데유키 초청강연 - 후쿠시마핵발전소사고의진실과방사능오염수방류의영향(5월 9일)

[caption id="attachment_51921" align="alignnone" width="640"] 여수환경운동연합[/caption]     일본에서 직접 활동하고 계시는 분을 초청해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어 생생한 강연이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후쿠시마 원전의 지금 모습입니다. 쌓여있는 탱크들이 보입니다. 일본정부는 오염수를 30년간 방출한다고 했지만 위 그래프를 보시면 방출은 30년만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지하수가 계속 오염되고 있는 상황에서 핵발전소 폐로가 진행되지 않는 이상은 오염수 방출은 30년도 지나서 계속될 것입니다. 알프스에서 거른 처리수는 탱크로 옮겨지는데 각 탱크마다 잔재된 방사능 물질이 다 다르다고 합니다. 알프스의 성능이 의심되는 부분입니다. 강연자는 오염수를 더이상 늘리지 않는 방법으로 현재 탱크에 보관된 방사능 오염수를 몰탈골화 하는 방법을 제안했습니다. 몰탈골화는 처리수를 (처리수라고 하지만 오염수입니다.) 시멘트와 섞어 굳혀 방사능 물질을 가두는 방법입니다. 또한 순환냉각 방식을 이용하여 후쿠시마핵발전소의 열을 시키는 방법도 제안했습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지하수를 막는 방법인데요, 도교전력은 동토차수벽(지하수를 얼리는 방식) 방식이 실패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지하수를 막는 다른 방식을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은 상황입니다. 해양방출은 엄연한 국제법 위반입니다. Ø「폐기물 기타 물건의 투기에 의한 해양오염 방지에 관한 조약」(통칭:런던조약, 1972년) 위반 의심 Ø육상에서의 방출은 금지되어 있지 않지만, 방출하지 않고 끝내는 방법이 있음에도 의도적으로 방출하는 것은 용납되지 않음 Ø유엔해양법조약(1982년) 제194조 Ø「어떤 나라도, 온갖 발생원에서 해양환경 오염을 방지하고, 경감 및 규제하기 위해, 이용 가능하고 실행 가능한 최선의 수단을 써서, 〜」 ⇨해양방출은 최선의 수단이 아님 해양방출이 아니라 해양투기입니다.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

2023.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