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여수환경운동연합은 1992년 ‘환경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을 시작으로 지난 25년간 자연과 공존할 수 있는 삶터를 지키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지구 그리고 시민들과 함께해 왔습니다. 730여명의 회원들이 함께하는 여수환경운동연합은 정부나 지자체로부터 지원을 받지 않고 회원들의 회비로만 운영되고 있는 시민환경단체입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생명·평화·생태·참여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현장을 지키는 전국 54개 풀뿌리 지역조직과 전문성과 대중성을 높이기 위한 7개의 전문·협력기관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30년간 생명을 지켜온 아시아 최대의 환경단체이며 세계 3대 환경단체 중 하나인 ‘지구의 벗’의 한국지부입니다.

 

지구의 벗(Friends of the Earth)은 그린피스(Greenpeace), 세계자연보호기금(WWF)과 함께 세계 3대 환경단체로 불리며, 1971년 설립되어 현재 76개국의 단체들이 함께하는 국제 환경단체입니다. 5,000개에 달하는 전체조직의 회원 수는 200만 명에 이르며, 한국에서는 환경운동연합이 2002년 지구의 벗 한국지부로 가입해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