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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산단위원회] 중흥폐수처리장 방문 및 광양만 조사 활동 (4월 18일)

2024년 여수환경운동연합 활동기조 (여수산단 및 광양만의 수질오염을 모니터링하고 연안오염총량관리제 시행을 촉구하는 시민운동을 전개한다.)에 근거, 기후산단위원회에서 광양만 수질오염 모니터를 위하여 우순도, 중방천,  중흥폐수처리장 방류구 채수를 진행했습니다. [우순도] [중흥 공공폐수처리시설 방류구] [중방천] [중흥 공공폐수처리시설 견학] 채수 후 중흥공공폐수처리장을 견학했습니다. 중흥공공폐수처리장은 여수국가산업단지의 업체 중 221개의 배출업체에서 1차 처리한 오.폐수를 적정 처리하여 방류하며 1일 처리용량은  95,000 ㎡입니다. 방류수질 현황을 보면 특례지역(공공폐수처리구역)임에도 불구하고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 화학적산소요구량, 부유물질량이 기준치 이하로 운영됨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광양만으로 매일 매일 63,575톤(2023년 기준)을 꾸준히  방류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광양만에는 수질TMS(수질원격감시체계:TMS:Tele Monitoring System) 사업장이 18개 있으며 (여수남해화학, 여수남동발전, 여수하수, 여수월내폐수,  여수율촌산단폐수, 여수중흥폐수, 엘지화학(여수), 지에스칼텍스(여수),  포스코(광양), 광양중앙하수, 광양광영하수, 광양하수, 포스코(구 해담광양), 에스케이이엔에스(광양), 광양태인폐수, 에스케이이엔에스(광양), 광양진월하수, 순천하이스코) 크고 작은 12개의 산단이 개발중에 있습니다. 수역은 줄고 유입부하는 가중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해양관리법에 따라 해양환경기준의 유지가 곤란한 해역, 해양환경 보전에 현저한 장애가 있는 해역을 특별관리해역으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광양만, 마산만, 시화호-인천연안, 부산연안, 울산연안이 그러한데 현재 광양만을 제외한 모든 특별관리해역이 오염총량관리제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여수환경운동연합은 이런 현실을 반영한 선제적인 정책 변화를 요구하려 합니다. 광양만의 수질오염총량관리제 시행 촉구에 여수환경운동연합이 앞장서겠습니다.   [별표 1...

2024.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