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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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사업] 3인 3시위 : 가습기살균제+해양보호구역+일회용품 보증금제 (6월 17일)

월간 1인시위 사무국 3인의 3색 1인시위 매월 3번째 월요일은 거리 홍보의 날 입니다. 11회차 진행된 이번 시위는 월요일 쌍봉사거리에서 문갑태 의원님과 함께 진행했습니다.   내용 1.  SK·애경·이마트는 유죄다! [지구의날 여의도 옥시앞 기자회견 안내] 1853번째 가습기살균제 참사 피해자의 죽음 [오마이뉴스] 총선 직전 세상 떠난 '피해자'가 있습니다   내용 2. 해양보호구역 30% 확대하라! BBNJ당장 비준하라! 4월 그리스 Our Ocean Conference 공개영상   내용 3. 일회용품 보증금제 전국시행 지금 당장 추진하라! 국제 플라스틱 협약의 성공적인 결의를 위해 각각의 의지를 다지며

2024.06.18.

[연대사업] 바다톡톡 토크콘서트 후기 (3월 15일)

지난 3월 15일, 문수동 환경도서관에서 해양보호구역 확대를 위한 '바다톡톡 토크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 시민환경연구소, 시셰퍼드 코리아,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중앙동아리 아전수재, 전남환경운동연합, 여수환경운동연합, 환경운동연합이 주최한 이번 콘서트에서는 약 50여명의 시민분들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식전행사 -  BBNJ당장비준하라! 인증샷, 시셰퍼드 코리아와 함께 피켓 만들기] 이번 토크쇼에서는 영상을 시청하고 질의응답시간을 갖고 퀴즈도 풀고 선물도 증정했습니다. 먼저 해양보호구역에 대한 영상, BBNJ협정에 대한 영상을 보고 질의응답을 가졌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y6joxsPk4cc [caption id="attachment_54022" align="alignleft" width="471"] [김은희 시민환경연구소 부소장][/caption]  전태원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중앙동아리 아전수재 회원이 해양보호구역이 지정되는 조건과 여수의 해양보호구역 계획, 해외의 모범사례에 대한 질문을 했습니다. 해양보호구역은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될 수 있습니다. 지자체에서 해양수산부에 요청할 수도 있고 해양수산부에서 계획대로 지정할 수도 있습니다. 해양보호구역에는 '해양생물보호구역', '해양경관보호구역', '해양생태계보호구역'이 있습니다. 여수지역은 멸종위기종 '상괭이'를 통해 '해양생물보호구역'으로 천연기념물 '백도'를 통해 '해양경관보호구역'으로 '여자만'을 '해양생태계보호구역'이나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될 요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현재 '여자만'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하려고 해양수산부에서 고시했지만 아직 지정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해외의 사례는 미국의 영해내의 '하와이', 공해의 사례는 '남극'의 사례를 들어주셨습니다. 모범사례라고 한다면 지정만으로 끝내는게 아니라 관리까지 되어야 하는데 우리나라의 경우는 거의 문서상의 보호구역이라는 답변을 주셨습니다.    ...

2024.03.21.

바다톡톡 토크콘서트(3월 15일)

해양보호구역 확대를 위한 바다톡톡 토크 콘서트   프로그램 개요 • 일시: 2024년 3월 15일(금) 18:30 • 장소: 여수 환경도서관 (전라남도 여수시 문수로 53-32) • 주최: 여수환경운동연합, 전남대학교환경동아리 아전수재, (사)시민환경연구소, 시셰퍼드 코리아 • 내용:  해양보호구역의 중요성, BBNJ 협약 비준의 필요성, 심해저 채굴에 대한 우리나라 입장 문제점, 시셰퍼드 코리아의 현장 영상 설명 및 후기 배경 • 2023년 6월 19일에 채택된 역사적인 새로운 유엔 국가관할권이원지역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국제 협정(Biodiversity Beyond National Jurisdiction, 이하 BBNJ 협정)을 통해 글로벌 해양의 약 3분의 2를 차지하는 국가관할권이원지역의 바다, 즉 공해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국제 거버넌스가 가능하게 됨 • 2023년 9월 20일 뉴욕에서 열린 제78차 UN 총회(UNGA 78)에서 BBNJ 협정의 공식 서명이 시작되었고 2024년 2월 기준 87개국이 서명하였음 (한국은 2023년 10월 말에 83 번째로 서명함) • 2024년 1월 22일에는 팔라우가 공식적으로 첫 번째 비준을 발표함 • BBNJ 협정이 효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60 개국의 비준이 필요하기 때문에 공해 보호를 위해서는 조속한 협정의 발효가 절실함 • 2022년 12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제15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회의에서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Kunming-Montreal Global Biodiversity Framework, GBF)가 채택됨 • 이 GBF의 2030년까지 달성해야 하는 23 개 실천목표 중에서 최소 30 %의 해양보호구역 지정과 관리가 포함되어 있음 • 이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공해의 해양보호구역 지정이 없이는 불가능함 (현재 공해의 보호구역은 2 % 미만)   기획의도 • BBNJ 협정의 발효를 위해서는 4월 총선 이후 새로운 국회가 구성되는 대로 BBNJ 협정...

2024.03.08.

[현안사업] 3인 3시위 : 가습기살균제+해양보호구역확대+후쿠시마방사성오염수투기반대 (11월 20일)

월간 1인시위 사무국 3인의 3색 1인시위 매월 3번째 월요일은 거리 홍보의 날 입니다. 11시부터 12시까지 쌍봉사거리 농협 앞에서 진행했습니다.   내용 1.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중단하라!   내용 2. SK·애경·이마트는 유죄다! 가습기 살균제 참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저희가 알고 있는 상식을 담아 유죄선고를 촉구하는 탄원서를 형사5부에 전하고자 합니다. 탄원서 제출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참고 : 가습기 살균제 광주-전남 피해자 현황 레포트   내용 3. 2030년까지 해양보호구역 30% 지정하라! ○ 한국 정부는 BBNJ 초기 협상 과정에서 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한 해양보호구역 설정에 대해 매우 부정적 입장이었으나 막판 정부간회의에서 매우 전향적인 입장 변화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대규모 상업 채굴에 반대하기 보다는 오히려 이를 위한 규칙을 만들자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국제사회의 해양 환경 보전 논의에 일관되지 않은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더구나 심해저 환경 보호를 위한 시민사회와의 소통을 강력히 거부하는 등 정부의 해양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실천 의지를 강하게 의심할 수 밖에 없는 사례도 있습니다.    

2023.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