꺠끗한곳에서

관리자
발행일 2002-10-31 조회수 9

저는 중흥동 삼일중학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저희가 사는 이 중흥동은 주변에 공장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인지. 가끔은 공장에서 나는 냄새때문에 피해보는것들이
좀 많습니다.
가끔 공장에서 tv 뉴스 같은곳에 공장떄문에 생기는 피해에 관한
일들이 나와서 공장의 냄새가 안날때도 있지만
그래도 공장의 냄새는 아직까지 우리의 머리를 아프게만 합니다.
학교 뒤에는 방독면이 있고..
선생님들께서 가끔 공장냄새 나느냐고 물으시면 우리는 아니요 라고 할떄가 있습니다.

선생님들께서는 수업하시면서 공장냄새때문에 머리 아파하시지만
우리가 이 지역에서 태어나면서 부터 살아서인지 냄새가 그리 나진 않지만
그런 우리도. 머리가 아파 참을수조차 없습니다.
더이상 내가 사는 이곳이 .. 더럽혀 지고 여기 사는 사람들이 아파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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