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3월 7일 토요일 2차 폐선부지 관련 답사 보고서

관리자
발행일 2009-03-11 조회수 37



2009년 3월 7일 토요일 2차 폐선부지 관련 답사 보고서
    
날짜 : 2009년 3월 7일 토요일 10:00 ~ 12:00
장소 : 덕양역 ~ 여천역 ~ 미평 ~ 진남경기장
방법 : 자전거 이용
참석자 : 송지훈 간사, 조현두(전 보성환경운동연합 간사)
활동내용  
1. 덕양역 ~ 롯데마트  : 예전에 본 것 과 같이 하천에 물이 검정색이다. 위를 올라가보니 양쪽으로 나누어저 있고 오염원이 나오는 쪽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다음에는 그 오염원을 찾아보기로 한다. 오리들이 살고있는 곳은 깨끗하고 오염원이 나오는 곳은 검정색인 것을 확인할수있었다. 이곳에 공장이 있는데 이곳에서만 복선화 작업이 중단 되어 있다. 아마 보상이 안 되서 그런 것 같다.  
2. 롯데마트 위: 자전거를 타고 올라가는 조그만 농로길로 가보았다. 그러나 기차길이 보여 자전거 답사코스로는 적당하지 않았다.
3. 여천역 ~ 여천고로 가는 고가사다리 : 주차장으로 활용되어 있고 2010년 8월에 완공한다는 내용이 있다. 이곳이 기차길로 자전거를 타고 왔다면 어떤느낌이고 아이들이 놀수있는 공간과 시민들의 쉼터로 바뀌었으면 어떤 모습일까 생각해 보았다.
4. 중앙하이츠 건너편 : 텃발이 많고 집과 주차장이 있다. 이곳도 하나의 공원으로 만들면 좋을것같다.
5. 오림동 안길 ~ 진남경기장 : 가장 중요한 공간이라고 본다. 지금 기차 길 주변은 나무 조성이 잘되어 있다. 문수3거리 위 큰나무가 있는데 시민의 쉼터로 훌륭하다.
-차기 모임일정공지 : 3월 21일 토요일 14:00 ~16:00
집결장소 : 덕양역 13:50 집결
코스 : 덕양역 ~ 여천역 ~ 미평역 ~ 진남경기장  
대상 : 자전거를 탈 수 있고 푸른길(폐선부지활용)운동이나 자전거에 관심이 많은 회원
신청방법 : 연락처 061 - 682 - 0610, 이메일  
yosu@kfem.or.kr
                           폐선 부지를 돌면서...
덕양역에서 여수역까지 자전거를 타고 갈수있다면... 가족끼리 자전거 여행도 할만하다고 본다. 광주의 폐선부지를 시민의 공원으로 가꾼 것을 보면서 우리의 미래가 되어야 한다는 확신이 들었다. 1~2회 답사를 더하고 21일 안전하게 진행을 할수록 준비하겠습니다.
또한 폐선을 시민이 쉴수있는 공간으로 만들 수 있도록 회원, 시민들과 함께 만들수있는 공간을 만들려고 합니다. 바쁘시더라도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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