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주차장 관련, 절대 양보는 없다.

관리자
발행일 2009-12-17 조회수 6

지금 엑스포 조직위는 여수쪽에 안되니까 순천이나 광양에 환승주차장을 지으려는 황당한 모험을 하려는 것에 이해할수 없는 대목이다.

원래 여수쪽에 환승주차장을 지으려고 하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비용을 여수쪽이 다 부담해야 한다니 돈없고 빚더미에 시달리고 있는 여수로서는 감당이 되는 것인지?

고속도로가 없는 것도 서러워 자동차전용도로로 얼버버림 당한것도 더 서러운데 환승주차장까지 순천이나 광양쪽을 바라보는 것은 그동안에 박람회에 쏟아부었던 여수를 더더욱 바보로 만드는 것이다 다름없다는 생각밖에 안된다.

지형적인 이유때문에 공공기관면에서나 기업의 지사건물이나 여러모로 불이익에 시달리는 여수로서는 이젠 양보하고 싶어도 더 양보할것이 무엇 있겠는가?

자꾸 엑스포 조직위가 딴죽을 걸면 지역주민들로부터 실력행사라는 저항에 부딛치지 않을수 없게 되는 만큼 고집을 버렸으면 하는 바램이다.

5개후보지도 아니면 율촌-덕양 경계지역이나 덕양삼거리를 검토하든가?

환승주차장이 단순한시설로 보이는지? 휴게시설이나 숙박시설등 여러가지 시설까지 갗춰 운행을 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여수로서 환승주차장을 놓쳐버린다는 것은 즉 호랑이에 머리를 갖다 대는 격내지 굴러온 호박을 발로 찬격이라서 아주 양보하기 어려운 사항이기 때문이다.

물론 다각적인 방안을 생각하면 민자까지 혼합을 하는 방안과 도비까지 동원하는 방안들까지 가릴수 없을정도라는 생각일 뿐일테고......

남북교통망을 기준으로 생각해봐서 여수가 단순 종착지라는 생각 때문에 중간지로 보이는 순천이나 광양에 환승주차장을 빼앗겨서는 절대로 안될것이다.

따라서 환승주차장은 여수지역에 유치되어서 복합형주차장으로 건설해 지역교통발전에 한층 업그레이드를 시키게 되길 여수지역민들은 다 함께 일치단결하자.

그들에게 더이상 빼앗길것은 한개도 없다는 것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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