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바스프 여수공장 정전사고 현장조사 **

관리자
발행일 2004-09-11 조회수 5



** 한국바스프 여수공장 정전사고 현장조사 **
여수환경운동연합은 2004년 9월 11일(토) 오전 10시 한국바스프 여수공장 정전사고 현장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현장조사 결과 낙뢰에 의한 정전으로 공정 일부가 정지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폭발음과 비슷한 소음이 발생하였으나 인명사고 및 누출사고는 없는 것(회사 측 주장)으로 추정됩니다. 이후, 사고경위서가 입수되는데로 소식 올리겠습니다.
한국 바스프 여수공장에서 정전사고 발생 보고서를 팩스로 전송하여 내용을 올립니다. 참고 바랍니다.
---- 정전사고발생보고서 ----
1. 발생정보
    발생일시 : 2004. 9. 11. 09:15 경
    사업자명 : 한국바스프(주) 여수공장
    사고발생장소: 공장
2. 피해내역
    인적피해
    사망 또는 작업불능 - 없음
    중상해 - 없음
    경상해 - 없음
    응급처치 - 없음
    물적피해
    재산손실 - 없음
    사업중단 - 없음
    추정손실액 - 없음
    기타
    환경오염 - 없음
    비 계획 조업중단 - 있음
3. 발생 개요
    9월 11일 오전 9시 10분경, 낙뢰로 인해 한전에서 공급되던 전기가 약 2초간 정전되면서 전 공장이 가동 정지되었음.
    각 공장의 가동정지로 스팀 사용이 중단되면서, 공급되던 40 bar 스팀의 압력을 낮추기 위해 안전 밸브가 열리며 대기중으로 스팀을 배출하는 과정에서 소음이 2차례 발생하였음. 또한, 공정 중에서 처리하던 NOx가 처리설비의 순간 가동 정지로 인해 일부 불완전 연소 상태로 대기 중으로 배출되었으나, 곧바로 정상화 되었음.
    정전으로 인한 환경, 안전 사고는 없었으며 공장 재가동을 위해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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