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신월동 화약공장 이전할 뜻 없어” (답답하다.)

관리자
발행일 2004-10-05 조회수 9

한화 “신월동 화약공장 이전할 뜻 없어” (답답하다.)
헤럴드경제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추진’ 보도 부인

▶여수의 중심부로 도약하고 있는 신월 웅천지구에 들어선 있는 60여만평의 한화화약 공장
한화그룹이 여수시 신월동 한화화약을 이전하고,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공식적으로 부인했다.
‘헤럴드경제’는 지난달 23일, 전국경제인연합회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한화가 여수 방산공장 부지를 활용한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를 추진하고 있고, 금호그룹이 전남 해남리조트 개발(J프로젝트), 롯데가 김해 지역에서 복합 상업ㆍ레저단지 건설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한화그룹에 사실확인을 요청한 결과, 4일 홍보실 관계자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는 그룹 측의 입장을 기자에게 전달해 왔다.
한화그룹 홍보실 관계자는 “해당 보도와 관련해 그룹 내, 담당 부서에 확인한 결과, 한화화약 여수공장은 별도의 이전 계획이 전혀 없으며 앞으로도 계속 가동할 방침이다”며 “기업도시로 검토한 바도 전혀 없다”고 말했다.
이러한 보도가 나오게 된 배경에 대해서는 “한화화약이 넓은 부지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어떤 개연성을 가지고 한 말인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화약은 현재 신월동 805번지 일대 60만평에 방산공장을 가동하고 있으나 냉전 종식과 함께 종업원 1천5백명에 2천억원에 달했던 매출이 지금은 종업원 5백명, 매출액 7백억원에 불과할 만큼 사양의 길을 걷고 있다.
이 공장과 관련해 여수시의회와 지역민들은 “신월 웅천지구 택지개발로 여수의 중심권으로 도약할 이곳에 더 이상 화약공장을 존치시켜서는 안된다”며 이전을 요구해 왔다.

-=> 장말로 답답합니다. 그러고서 우리 여수가 발전할수 잇을련지요. 시민단체측과 지방정부(정치권 포함.)는 이에대한 적극적인 대처할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그래서 한화측의 적극적인 자세로 이전한다는 마음으로 전향되어 주민들의 불안이 없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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