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길] 10월 모임을 위한 발제(10월29일-이정엽회원)

관리자
발행일 2020-10-29 조회수 30



 
⚬매월 셋째 주 목요일은 소모임<함. 길>이 진행됩니다.
환경운동연합에서 매월 발행되는 잡지[함께사는길]을 읽고,
발제자가 가장 인상 깊게 읽었던 부분을  ‘리뷰[review] -전체를 대강
살펴보거나 중요한 내용이나 줄거리를 대강 추려 냄’ 합니다.
연등천을 걸으며 도시의 환경과 생태도 알아봅니다.
⚬이번 달은 회원님들 각자의 일정으로 이정엽회원님의 발제로 대신합니다.
⚬한번 읽고 말았던 책을 다시 보고 정리하니 현재 진행 중인 환경현안에 밝아지고
공부가 되더라는 이정엽발제자님의 후기가 있었습니다. 발제해주신 이정엽 회원님 감사합니다.
⚬11월에는 상암 자내리에서 흥국사로 1시간 30분정도 걷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조천래 모임지기를 비롯해 현재 회원은 12분입니다.
⚬관심 있는 회원님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전화주세요. 061)682-0610, 010-4644-8619(김상희 부장)
<함께 사는 길 2020년 10월호 내용 요약> (20.10.29 이정엽회원)
p22. 살고 싶으면 석탄발전에서 탈출하라
한국은 현재 석탄발전소 60기 가동 중(온실가스 배출량의 30%). 현재 7기가 추가 건설 중
석탄발전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로 해마다 1천 명이 조기 사망
“정부는 신규 석탄발전소 허가를 전면 금지하였으며, 이미 폐쇄한 노후 석탄발전소 4기를 포함하여 임기 내 10기를 폐쇄하고, 장기적으로 2034년까지 20기를 추가로 폐쇄하겠다”
-> 온실가스 배출량이 1.5도 목표 대비 3배를 초과. 1.5도 목표를 달성하려면 OECD 국가들은 늦어도 2030년까지 석탄발전을 완전히 퇴출해야.
석탄발전은 15년 이후에도 최대의 발전량 비중을 유지할 전망
♧ 환경운동연합은 8월 ‘탈석탄법 제정 캠페인’을 선포
- 석탄발전 퇴출 로드맵
- 석탄발전의 비용에 환경오염을 제대로 부과
- 석탄 사업에 대한 공적금융 지원을 중단하고 금지
- 건설 중인 석탄발전 사업을 중단하고 전환을 지원
p29. 태풍에 날아간 핵발전소
장마 당시 신고리 3,4호기가 침수 사실을 한수원이 은폐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고리지역 핵발전소 전체 8기 중 4기의 발전소가 가동을 멈춤.
태풍 ‘하이선’의 영향으로 월성 2,3호기의 터빈이 정지하고 한울핵발전소 액체폐기물처리계통에서 방사선 경보가 발생.
“외부전원이 나갔더라도 비상디젤발전기가 자동으로 작동해 원자로가 안전하게 정지되었고, 이 외에도 이동형 발전기가 준비되어 있어 이번 사고의 수준이 과장되었다”
과거 고리1호기의 블랙아웃 사태의 가능성 및 위험성
이동형 발전차량의 한계
핵발전소 밀집의 위험성
기후위기 시대에 점점 더 위험해지는 핵발전소
p32. 기후위기, 코로나19 시대 건강한 식생활 바른 먹거리
기후위기로 인해 지구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지속가능한 농업’의 필요성이 커짐
식약처가 정한 음식첨가물 일일섭취량의 한계점(잔존기간, 복합섭취, 뒤늦은 발암성 확인 등)
GMO 농작물로 인한 문제점(제초제에 내성을 가진 슈퍼해충과 잡초, 종자주권 상실)
로컬푸드의 장점(높은 영양과 신선도, 운송에 의한 탄소배출 억제)
기후위기로 인한 식량위기 및 낮은 국내 곡물 자급률(쌀을 제외하면 대부분 수입)
지구에 짐 지우는 공장식 축산(육류 생산과 소비 폭등, 메탄가스 문제, 곡물과 물 낭비)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채식(직접 육식 피하기, 동물복지 육류 섭취)
음식물 쓰레기(생산된 식량의 1/3이 버려짐. 온실가스 배출량의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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