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얼마나 많은 힘 없는 이들과 어린아이들이 희생을 당할까요

관리자
발행일 2003-03-20 조회수 3

따사로운 봄날
무기력하기 그지없는 날입니다.
많이 먹은 점심때문이 아닙니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나라들이 반대하는데도
미국이 아무런 명분이 없는 전쟁을 시작했답니다.
그 소식을 인터넷 기사로, 실시간 동영상으로
영화보듯이 보고 있습니다.
또 얼마나 많은 힘없는 사람들과
어린아이들이 희생을 당할까요.
마음이 아프고
전쟁을 몸으로라도 막아보겠다고
인간방패에 참여한 사람들이 걱정됩니다.
따사로운 봄날
제자신이 한없이 무기력하게 느껴지고
한심스런 그런 날입니다.
여러분 미국놈들 혼내 줄 방법 좀 없나요?
우리 진짜 무기력하고 한심스런 그런 사람들끼리
뭔가 일좀 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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