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여수를 있게 된 그날을 외면당한체로 2017년 아쉬운 마무리를 하며......

관리자
발행일 2017-12-25 조회수 12

"아, 이도재 공은 서럽구나!"이라는 신문기사를 보며 정말로 지금의 여수로 살게 만드는데 모든거 다 바쳤던 운초 정종선 선생과 열여덟명 복현맹원분들이 한없이 서러운 느낌이 아닐수 없다.

2017년, 1897년 이레 비록 용두면의 순천왜성 이남도 지켜내지 못한체 당시 지난 5백년전 이성계에 의해 억울하게 흡수.합병된 순천부에서 벗어나 지명과 행정주권을 되찾은지 120주년도 곧 한주도 안남은체 지나가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여수의 역사를 제대로 정리되지 못했거나 모든 분들의 무관심으로 또한 광양만권 통합등의 이슈등으로 인해 설군된 5월 16일도 외면당하고 또한 복현에 모든 것을 바쳐온 사람들의 생가나 그외의 기념시설마저 없으며 심지어 여수현치소가 어디 있었는지 제대로 확인 못해 여수현성이라는 이름을 가진 성곽이 나타내지 못한게 여수시민의 한사람으로서 한이 맿혀있지 않을수 없다.



여수군 설군도 어쩌고 보면 1896년 돌산군과 지도군, 완도군 설군사건으로 인해 가능해졌지 그렇지 못했으면 지금처럼 온전한 여수시민으로 있지 못한 체로 있었을거라는 생각도 적지 않겠지만 그래도 운초 정종선 선생과 1$$$8명 복현맹원들에 대한 고마운 생각이 없는것을 생각하면 배은망덕한 후손이라는 마음아픈 생각이 아닐수 없는 죄책감격의 생각이 들정도다.

내년 201$$$$8년 지방선거때 입지자들이 이에 많은 관심을 가지어 앞으로 다가 올 여수시 승격 70주년, 여수지명 1080주년, 여수 지정면승격을 통한 도시역사 시작 90주년, 여천지명 110주년등등이 철저히 외면되지 않았으면 좋겠으며 여수 지명.행정구역 복원 125주년내지 130주년이라는 것도 외면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일 뿐이다.

또한 시민의 날을 5월 16일로 해줄수 없으면 따로 지금의 여수시로 건제하게 한 기념날로 나마 있었으면 한다는 심정이 아닐수 없을 것이며 여하튼 5백여년동안 향교가 없어 문인 인재들이 부족할대로 부족했던 여수지만 그래도 운초 정종선 선생과 18여명 복현맹원등 임진왜란 이후부터 복현을 위해 모든것을 바쳐왔던 투사들에 대한 고마움을 여수시가 끝내 이번달 마지막날이라도 외면하지 않았으면 한다는 심정일 뿐이다.

비록 오흔인이 융퉁성이 없음으로 인해 억울하게 돌산군으로 통폐합되지 못하고 달라도 너무 달랐던 순천에 병합당해 고생했건만 그래도 윗동네와는 달리 고려때부터 시작되었던 충절의 고장이라는 지조를 지켰던 동네로서 1988년 이후 한번도 가짜보수정당에 국물도 없다는 식으로 보여줘왔던 여수이길래 충절의 고장이라는 것만큼은 좋게 평가해준다.

1897년 전남에서 3등군(구한말 당시 순천군은 2등군 광주군과 나주군은 1등군 돌산군과 완도군은 4등군)이라는 낮은 급에서 시작해 지금은 광주.전남의 광주광역시,목포시에 이은 넘버3으로 비약적 성장을 하여 기존의 지역중심프레임을 타파해 남해안중심도시에 남해안정치1번지로 떠오르려는 지금의 여수시를 생각하건만 아쉬운 것은 지역의 역사를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얼마 없다시피 한것이 문제가 아닐수 없어서다.

여하튼 2017년을 거의 지나가면서 201$$8년부터 오래동안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라면 제대로된 지역역사 알기운동을 범시민차원에서 시작해서 2022년내지 2027년 지명.행정주권 되찾은 125주년이나 130주년부터는 지금의 여수로 있게 해준 운초 정종선선생과 복현투사들에 대한 업적들이 서럽게 만들지 않았으면 한다는 심정이다.

제대로 된 지역발전은 지역의 역사 제대로 알기운동부터~! 제대로 지역의 역사를 알지 못해 철저히 외면 당했던 운초 정종선 선생과 1$$$8명 복현맹원분들등 정말로 서럽구나~!

http://www.wan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6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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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도재 공은 서럽구나!
[완도설군 120주년, 설군의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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