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는 지역의 변방에서 벗어나 남중해안 중심도시로~!

관리자
발행일 2010-01-25 조회수 5

뭐니해도 지형적인 혹은 교통적인 이유로 전남동부권에서는 순천을, 경남서부권에서는 진주를 말하지만 지역의 골목대장에 불과하다.

반면에 여수는 지리적으로 경남과도 인접되어 있는데 교통적인 이유때문에 중심도시로 있지 못한 완전 변방에 머물러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광양, 고흥을 연결하는 연륙교와 남해로 가는 한려대교를 건설하게 될것이고 철도도 역시 순천으로만 거치는 것에서 벗어나 여천선-광양제철선 연결과 여수-남해-하동간 철도를 통해 부산으로, 대구로, 포항으로도 직선운행을 하는 시대도 만들어볼 필요가 있게 될것으로 보여 현실이 되면 지역의 골목대장격인 목포, 순천, 진주를 망라하여 지역 소권역을 초월하는 남중해안지역의 중심도시으로 성장할것으로 본다.

또한 석창 여천역-시청-웅천-국동-여수역간 경전철도 건설하여 대중교통망을 개혁하고 관광산업의 활성화, 어업의 현대.첨단화등등도 생각해 볼 문제중에 하나다.

그런만큼 율촌등 낙후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앞의내용대로 교통망이 확충되며 율촌 2.3산단 조기조성, 한화공장문제해결, 조선소문제 해결등등까지 하게 되면 여수는 다시 인구가 늘어나 50~60만명의 도시로 자리잡게 될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여수사람들의 의식구조가 변하지 않으면 영영 변방에서 못벗어나는 것은 당연하지 않겠는지? 새로운 지역의 중심으로 생각하여 지역발전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으면 지금같이 인구 30만명선조차 무너지지 않았을 것이고 고속도로도 있게 될것이다는 생각에서다.

그런만큼 지역주민의 의식구조가 그만큼 지역발전에 많은 영향력을 발휘할수 있기 때문에 의식구조 개혁운동을 하지 않고서는 남중해안 중심도시로 더나아가 남해안 전역의 중심도시로 발돋움이 어려워진것은 당연하다.

따라서 지금이라도 시민의식구조 계몽운동을 해서라도 여수를 지역의 변방근성에서 벗어나 말단의식을 벗어나 남중해안의 중심도시로 나아가길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

지역의 변방이니까...... 라는 생각보다는 남중해안의 중심이다는 생각으로 한다면 지역발전에 수월해 질것이다.

[먼나라 이웃나라 만화책 영국편에서 유럽인 경우는 남유럽은 프랑스, 북유럽은 독일이지만 지금은 많이 기울였지만 그것을 망라한 섬나라 영국을 비유한것으로서 여수도 새로운 중심의식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아직 지역의 변방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아서인지 그역시 생각해 볼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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