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공공기관들 되찾고 공공기관 유치운동 관련 수위를 높여야 한다.

관리자
발행일 2010-08-20 조회수 9

여수의 열차사업소 이전관련 신문기사를 보면서......
한마디로 속이 조금이나마 시원했을 정도다. 그렇지만 아직도 적지 않은 사람들이 아직도 변방근성에서 벗어나고 있지 못한것에 너무 아쉽지만...... 곧있으면 여수시의회의 행동에 대한 순천시의회의 대응이 주목될것으로 본다.
순천의 지역이기주의적인 행동이 더 나온다면 여수로서는 더 수위를 높여야 하지 않겠는가?
코레일 전남본부와 철도시설공단 호남지역본부 여수이전으로서 맞대응을 하고 또한 KBS방송국, 감정원, 농어촌공사등 잃어버린 공공기관을 되찾고 검찰청.법원.보훈청 여수지청유치도 여수로서는 잊을수 없는 사안들이 아닐까?
또한 여수지역내에 있는 공공기관들도 한곳으로 이전시키는 행정타운 조성도 예외는 아닐수 없을것이며 여수로서는 잃어버린 10년을 회복할 과제가 아닐수 없는 현실에 직면해 있는 것이다.
여수가 전남동부+경남서부를 아우른 남중해안중심도시로 거듭나기위한 첫걸음이 아닐련지? 억울하고 치사해서 순천이 차지하고 있는 전남동부중심도시라는 그런 골목대장 중심지 지위는 빼앗을 생각도 심하게 말하자면 넘볼생각은 추호도 없는 대신 그보다 더 넓은 중심지는 여수가 당연히 그 중심에 서있어야 하는 것으로서 여수가 더 커지면 남해안의 중심도시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말한대로 여수는 순천으로부터 조선시대의 3복3파로 인한 앙금이 풀리지 않을뿐더러 여수뿐만 아니라 광양과도 시비를 밥먹듯이 거는등 심하게 생각하자면 여수로서는 더 수위를 높여 지금의 해룡면 남부지역인 잃어버린 용두면을 되찾고 구례와도 손잡아 구례구역을 구례군으로 편입, 벌교.낙안과도 손잡아 군으로 독립시켜주는등 행정구역적인 맞대응을 할 필요성도 있을것으로 본다.
(필자는 앞에서 언급했듯이 벌교가 시로 승격되었더라면 순천의 지세는 지금같이 크지 않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어 여수와 순천의 인구격차도 물론 커져 여수가 지역의 중심지 지위를 굳혔거나 새로운 중심개념을 도입해 진작에 남중해안 중심도시로 되었을지도 모를 뿐더러  또한 순천의 면적은 낙안지역과 용두지역을 빼고선 750~800㎢밖에 안된 땅이었을지도 모를 것이다.)
순천은 화상경마장등 님비시설에 대해선 당연히 반대하고서도 핌비시설에 대해서는 참으로 한심한 작태를 보여주고 있어 전남동부지역의 골칫거리나는 별명이 붙여지지 않을수 없을 정도일 것 같다.
지리적인 중심을 믿고 뻐기고 있는 순천의 오만함은 도를 너무 넘어도 엄청 넘었다는 것이다.
아무튼 여수로서는 열차사업소 여수이전에 관련해서 슬기롭게 대응하며 잃어버린 공공기관을 되찾을 뿐만 아니라 없는 공공기관들도 잘 유치하여 여수를 남중해안 중심도시로 거듭나길 필자는 거듭 주장한다.
그리고 또한가지. 지역민 스스로가 변방근성을 과감하게 버리고 새로운 지역중심의식을 함양해 여수가 남중해안중심도시, 더 커지면 남해안의 중심도시로 거듭나길 간절히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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