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당 -12일 밤 11시 TV 합동 토론회

관리자
발행일 2002-12-11 조회수 22

보도] 12일 TV합동토론, “이념과 정책으로 승부하겠다”


11일 충남지역 유세 후 본격적인 준비 예정
“급조된 정당의 후보들, 제대로 된 정책과 비젼 없다”며 차별성 강조
빈부격차 해소, 차별 철폐, 한반도 평화정착 방안에 중점


1. 김영규후보는 12일 밤 11시로 예정된 TV합동토론 준비에 본격 착수한다. 김후보는 11일 충남지역 유세일정을 마치는 즉시 서울로 상경, 최혁 선대본부장, 양명철 대변인을 비롯한 사회당 핵심 당직자들과 함께 토론 준비에 전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2. 사회당은 언론보도의 편중과 한번밖에 없는 토론 횟수 등을 감안할 때 이번 합동토론에 사활을 건다는 입장이다. 최혁 선대본부장은 “불공평한 방송토론에 대한 문제제기는 계속 해 나갈 것”이라며 “단 한번뿐이지만 사회주의 정당의 진면목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3. 사회당의 핵심적인 대선정책을 부각시키는 것이 기본전략. 양명철 대변인은 “함께 토론하는 후보들은 급조된 정당의 후보이거나 돌출적으로 출마한 후보”라며 “제대로 된 정책과 이념으로 차별성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김영규후보는 고액상속금지를 비롯한 빈부격차 해소방안을 제시하고 장애인 이동권 보장 등 ‘차별없는 세상’을 주장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反美’를 둘러싼 보수정당들의 ‘갈지자 행보’를 강력히 비판하고 주한미군 철수와 남북한 상호 주권 인정 등의 한반도 평화정착 방안도 제시할 계획이다.
4. 한편 김영규후보는 11일 충남지역을 돌며 유세를 이어나간다. 김후보는 지역의 노동자들을 만나서 “노동현안을 국정 제1과제로 삼겠다”는 원칙을 제시하고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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