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마을, 공동체의 대안- 생협운동과 대안사회 실험

관리자
발행일 2010-04-19 조회수 47


지역, 마을, 공동체의 대안- 생협운동과 대안사회 실험

3차 포럼은 '생태민주주의와 대안적문화'에서 한국사회는 이미 라이프스타일과 문화에서 변화가 있는 것 같고 느림의 가치에 대해서 공감이 되었습니다. 문제는 이런 문화와 가치를 어떻게 확산시킬 것인가인데 환경연합이 그동안 펼치던 주창주의운동이 아니라 풀뿌리 대안운동에서 진행되고 있고 희망이 보인다는 겁니다. 환경연합 운동은 시민들을 못 쫓아가고 있습니다.
풀뿌리 대안운동은 변화가 시작되었는데 우리가 그걸 확산시킬 수 있을까요? 개인의 창발성을 살릴 수 있게 해야 하는데 그 부분은 과제로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권력이 바뀌어 버리면 하루 아침에 모든 것이 바뀌는 세상에서 바닥부터 시민들을 바꾸지 않으면 희망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희망의 단초를 풀뿌리 대안운동에서 찾을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가 있습니다.
중앙정부나 지자체와 언론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연합 같은 주창운동은 이런 풀뿌리 운동과 어떻게 만나고 협력하는 것이 좋을까요.

○ 날짜와 시간 : 12월 5일 토요일 오전 10시 ~ 오후 2시
10:00 ~ 10:20 참가자 소개
10:20 ~ 11:30 발표
11:30 ~ 12:30 1차 토론
12:30 ~ 13:00 점심
13:00 ~ 14:00 2차 토론

○ 내용
- 마을과 지역을 어떻게 살릴 것인가?
- 중앙중심, 언론 중심의 운동과 풀뿌리 지역 중심 운동의 차이는 무엇인가?
- 마을 운동, 풀뿌리 운동과 시민사회운동은 어떻게 만나고 연대할 것인가?

○ 사회: 박혜영 교수

○ 발표 및 토론 자료
유창복(성미산마을극장 대표): 도심 내 공동체 운동, 나의 마을살이 10년 ․․․․․․․․․․․․․․․․․․․․․․․․․․․․․ 2
조병민(한밭레츠 감사/민들레의료생협 사업지원부장): 지역화폐와 대안경제 ․․․․․․․․․․․․․․․․․․․․․․․․․․․ 33

임종한(한국의료생협연대 회장, 인하대의대 교수): 지역에서 건강마을 만들기 ․․․․․․․․․․․․․․․․․․․․․․․․․․․ 54
김용우(원주 협동사회경제 네트워크 지역농업위원장): 협동조합운동으로 지역사회 만들기 - PPT 자료
조병민: 지역화폐와 대안경제 - PPT 자료

ppt 자료는 용량이 커서 생태사회포럼 블로그에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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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
관련 전문가: 임종한(인하대 산업의학)/ 정규호(모심과살림연구소)/ 진상현(서울시정개발연구원)
관련 지역운동가: 이현민(부안시민발전소)/ 장이정수(동북여성환경연대)/ 유종준(당진 환경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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