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각료회의 개최
<회의개요>
❍ 규 모 : 아･태 62개국 재난관리 각료, UN기구･NGO 대표단 800여명 ❍010.10.25~28(인천 송도)/개회식 2010.10.26, 10:00
❍ 주 관 : UN ISDR, 소방 명 칭 : 제4차 UN 재해경감 아시아 각료회의(AMCDRR)
※ 제1차 회의(중국, ’05), 2차(인도, ’07), 3차(말레이시아, ’08)
❍ 일 시 : 2방재청, 인천광역시
※ 일본,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 UAE, 몰디브, 미국, 호주 등 아･태 62개국
※ UN ISDR, UN ESCAP, UNDP 등 UN기구 및 IFRC, WB, APEC 등 국제기구
❍ 주 제 : 기후변화적응을 통한 재해위험경감
<추진전략>
❍ 아시아지역 기후변화 공동대응을 위한 의미있는 회의성과 도출
- 기후변화대응 방재 선언문 채택 및 실천계획 합의
-선언문･실천계획 이행을 위한 기후변화대응 기술･정보 플랫폼 구축
❍ 국가핵심전략인 기후변화대응･녹색성장의 홍보기회로 활용
- 국토체질강화･4대강 살리기 등 국가핵심정책 발표 및 홍보
- 방재산업전 연계, 기술･정보 교류 및 국제 마케팅 장으로 활용
❍ 참가자들의 흥미를 돋우는 아시아 축제의 장으로 행사준비
-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제공, 아시아 친교･정보교류의 장 마련
<기대효과>
❍ 지구촌 재해의 공동대응 및 피해저감을 위한 국제협력 선제권 확보
❍ ‘기후변화대응 방재실천계획’을 선언, 국제활동에서 한국 위상 강화로 국격 제고
❍ 첨단 IT 방재기술 수출 등 녹색성장 기후변화 대응산업 발전기틀 마련
❍ 친절하고 안전한 한국 이미지 창출로 G20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 기여“
“기후변화적응을 통한 재해위험경감”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회의는 아시아지역에서 기후변화로 증가하고 있는 자연재해에 공동으로 대처하기 위한 합의를 세계 최초로 이끌어 낸다는 점에 그 의의가 있으며, 이에 대해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 심각성과 재해위험경감
현재의 기후는 제4기 빙하시대 이후 온난화 간빙기에 해당되어 자연적 온난화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며, 인구증가로 인한 산림감소, 경제활동 증가로 인한 화석연료 및 온실가스(Co2) 배출 등으로 지구온난화가 급속하게 가중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후변화는, 폭염과 초대형 태풍, 집중호우, 해수면 상승에 따른 침수와 범람, 농업 생산량 감소와 물 부족 등 한반도를 포함하여 전지구적으로 엄청난 피해를 야기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또한 기후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기상청 등에 따르면 21세기말 한반도 기온은 4℃ 상승하고, 강수량은 20%가 증가하고, 2060년에는 남해안 대부분이 아열대로 바뀔 전망이며, 극한 고온 및 호우빈도의 증가, 가뭄현상 극심 등 전 지구적인 대규모 자연재난 발생건수의 급증 추세에 우리나라도 예외가 될 수 없는 상황임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후변화 대응으로는 먼저, 기후변화로 급증하는 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미래기상 예측치를 반영한 “방재기준 재설정”이 필요하며, 지역별 특성에 맡게 “도시방재성능 상향설정”으로 극한기상에 대비해야 합니다. 또한, 최근 국소지역의 집중호우로 재해취약지역이 증가함에 따라, 급경사지 붕괴징후를 사전 감지할 수 있는 계측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고, 저수지․댐등의 안전전검을 강화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