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 교통영향평가서 초안 주민설명회 사진자료 1 **
2003년 4월 22일 오전 11시 여수환경운동연합은 하동화력 7, 8호기 건설을 위한 환경, 교통영향평가서 초안 주민설명회에 참석했습니다. 이번 설명회에는 하동, 남해, 광양 주민 약 400명이 참석하여 하동화력 7, 8호기 추가 건설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국남부발전은 주민들의 반발이 심해지자 주민설명회의 정회를 선포한 후 점심시간을 이용 기습적으로 개회를 선언하여 설명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설명회에서 남해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은 "광양만의 환경오염이 심각한 상태이고 이미 포화상태에 이르러 더이상 굴뚝산업이 입주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광양만권 주민들과 함께 결사(決死)의 각오로 하동화력 7, 8호기 추가 건설을 저지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회원, 이사님들께서는 향후 진행될 상황에 대해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