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트럼(spectrum)

관리자
발행일 2003-12-25 조회수 13




스펙트럼(spectrum)  
물리 용어로서 우리나라에서 최장집교수가 최초로 조선일보와의 갈등 중에 표현한 것으로 안다.
무릇 포도주와 인간관계는 오래 묵을수록 좋다. 라는 영국속담이 있다.
이것은 짧은 시간에 맛과 향과 사람의 속을 알 수없기 때문에 나온 평범한 진리다.
그러나 짧은 시간에 그 형상이나 물적 대상에 대하여 알 수 있는 지혜가 여기 있으니 곧 스펙트럼(spectrum)이다.
그것에 가장 근접한 방법이 한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패널들의 질문이 그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가장 평소적인 면에서 그 사람의 정체성을 포착내지는 감지해내는 민감한 EQ로서 잡아내지 않으면 그 사람의 위선에 대해 혼란을 일으킨다.
그래서 우리는 더불어 살아가되 미워 할 때가 있으며 사랑할 때가 있고 싸울 때가 있으니 화해[和解] 할 때가 있는 것이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상대에 대해서 그 적나라함이 자신의 마음속으로 그려지는 것을 알 수 있다.[누워서도. 밥 먹으면서도. 여행을 하면서도]
싸워보니 그가 어떤 사람인지, 사랑해보니 어느 수준인지, 이것이 지금 말하는 스펙트럼(spectrum)이다.
무엇이든지 물리적 대항이 있어서 알아진다는 뜻이다.
남. 녀 간에 하룻밤으로 만리장성[萬里長城]을 쌓는다는 어른들의 가르침도 이 물리적 스펙트럼(spectrum)이다.
그래서 그 사람의 모든 것을 알기 위해서는 다각도에서 패널이 질문하고 다양한 방면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질문의 공격을 시도해 보았을 때 나타나는 잔영,잔상[殘像]이 상대가 가지고 있는 스펙트럼(spectrum)이다.
우리는 지난 6/13선거이후 6개월이 지난 시점부터 현임 여수시장 김충석씨에 대하여 꾸준한 자극과 언어로서 우리들의 의사표시를 해왔다.
그러나 이제 우리가 결론 내려보는 것은 이 김충석씨가 우리에게 행해온 행위에 대하여 그가 위선의 탈을 쓰고 우리 여수시민에게 접근 해왔다는 것으로 결론해본다.
곧 자신의 이름 석자는 한계가 있고 평소 자신이 정당에 기웃거려보지도 않았고 김충조 국회의원과 친함이 있는 것도 아니었는데 어느 날 새천년 민주당의 간판을 달고 여수시장 입성 자체가 의혹투성이다.
그리고 시장 당선이후 “본회”에서 계속하여 민원으로 또는 여러 사이트에 올리는 글로서 우리들의 메시지를 발표를 했음에도 이 김충석씨는 단 한번도 우리들에게 또는 (본회)를 대표하는 나에게든지 또는 평소 여수시 관내 어느 사이트든지 간에 시민을 향한 발표는 없었다.
이것은 곧 자신이 자신을 착각하여 상대를 전혀 무시하는 태도가 자신의 참모습인 것으로 진단 해본다.
자신이 시장의  벼슬에다, 어느 정도 재물을 가지고 있으니 사회적으로 성공한 부류로 착각 하겠지만(벌거벗은 줄 모르고)이는 참으로 어리석은 것은 그 재물의 근본이 어디에서 비롯됐으며, 그 벼슬의 근원이 어디인지를 분간하지 못하는 벅수 골의 화정녀. 남정중에 불과하다.
부디 자신이 교회를 다니는 것이 아닌 하나님을 믿는 자 되어서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마태5장3절)를 깨닫고 아브라함 할아버지가 거지 나사로를 안고 있었다는 사실만으로도 하나님이 교회를 사랑하는 것이 아닌 (본회)를 사랑하는 것을 안다면 “존귀에 처하나 깨닫지 못하는 자는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의 시편 말씀을 알 것이다.
2003년 12월 21일
사단법인 전국일용근로자협회
THE KOREA DAILY WORKER ASSOCIATION
會長/理事長   姜   大  石




Attachments

Comme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