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은 바다의 날입니다

관리자
발행일 2007-05-11 조회수 15




매년 5월 31일은 바다의 날이며 올해로 12번째 맞이하는 해이기도 합니다..
우리 지역 해안가이다보니 바다의 날은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주제가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 이기에
더욱 바다를 사랑하는 마음과 더불어 깨끗한 바다환경을 생각하게 되는듯합니다..
요즘들어 해안가의 주변쓰레기줍기나  수중정화작업. 불가사리 제거행사 등을 다양하게 하지요.

여수환경운동연합에는 지난해 결성한 스킨수쿠바 소모임 "소라의 꿈"이 있어서
바다관련 행사에서 회원들의 많은 참여와 활발한 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소라의 꿈은 반드시 환경연합 회원이어야만 되고 현재 회원 20여명 (회장 진성문 . 총무 최준호) 가입되어 활동을 하고 있답니다... 지난해부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지역의 환경연합을 홍보하고  도서지역 수중쓰레기 실태조사 와 일반일을 상대로하는 체험다이빙 .수중정화 .불가사리제거

  
특히 이번 종화동 구항 해양공원의 수중정화작업은 지난해 지구의 날행사때 수중정화하면서 목격한 수중폐타이어를 조사하면서 수중에 방치된 타이어가 버린게 아니라 종화동(쫑포)해양공원으로 공사하면서 항구에 정박하는 어선과 방파제와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설치한 폐타이어(완충장치)를 연결하는 와이어가 부식되어 떨어져 바닷속에 빠져 그대로 방치되었고 그 현상을 몇차례의 수중조사를 통해 여수지방해수청에 제보하여 이번 바다의 날을 맞이하여 5월 9일~10일동안 종화동 해양공원 수중에서 대대적인 수거작업을 하여 많은량의 타이어와 폐어구나 생활가전용품등 수중쓰레기를 올렸습니다.
물론 부실공사가 원인이겠지만도 누군가 발견해서 제보하였고 앞으로는 재발하지 않도록 해야하는것도 우리의 몫이라고 봅니다.


수중같은 일반인들이 보이지 않은부분을 감시하고 보호하는게 우리들의 임무일수도 있습니다
아직도 일반폐기물의 대부분을 바다에 버리는게 우리나라의 현실입니다..
오염된 생선이나 해조류를 우리가 다시 먹는것인데...


소라의 꿈 회원들은 바다관련 행사에는 꼭 참여하고 있으며 우리지역의 바다지킴이가 되고저합니다. 환경운동연합 소모임이라는 테두리가있지만 그만큼 바다와 환경을 사랑하고 있기에 가능하다고 봅니다.  
지난해부터 꾸준히 해오던 회원 참여행사로 체험다이빙도 매년 7월에 진행중에 있으니 바닷속을 체험하고 싶으신 회원 여러분은 이번 여름에 꼭 한번 참여해보시길 바랍니다..




올해 바다의 날은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도록 환경연합과 함게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원한 여름 마음놓고 바닷가에서 놀수있는 그날이 되기를 ...

그리고 용기만 있다면 이번 여름엔 여러분도 신비한 바닷속을 구경할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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