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록위마(指鹿爲馬)-(11월20일)

관리자
발행일 2019-11-25 조회수 26





여수환경운동연합에 방문하신 박갑수 목포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과 함께
지록위마(指鹿爲馬) 시사회에 다녀왔습니다.
경순감독과 인연이 있으신 조환익정책국장 덕분에 감독과도 한컷 찍었습니다.

지록위마(指鹿爲馬)는 2013년 8월 28일 새벽 국가정보원의 압수수색으로 시작된 이른바 이석기 내란음모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내용이다.
2013년 이석기의원 내란음모 사건을 이유로 2014년 당시 제 2 야당이었던 통합진보당이(2000년 1월 민주노동당으로 시작, 2011년 12월 ~ 2014년 12월 19일) 헌법재판소의 정당해산결정 판결로 3년만에 해산된다. 그리고 한 달 뒤 대법원은 ‘이석기 내란음모’ 무죄를 선고했다.
영화를 제작한 경순감독은
“이석기 내란음모사건이 조봉암 사건이나 인혁당 사건처럼 40년, 50년이 지나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하는 일이 되풀이되지 않으려면 오늘의 기록이 중요하다” 며. “이 시대에 제기해야 하는 질문을 피해가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애국자게임 2 - 지록위마>를 시작했다.” 제작이유를 밝혔다.
<출처 : 성남피플>
*지록위마(指鹿爲馬) :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 하다.’ 윗사람을 농락하고 함부로 권세를 부리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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