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화) 한미 FTA 바로알기, 초청강연회

관리자
발행일 2006-10-30 조회수 7


보/ 도/ 자./ 료
수신 : 언론사 사회부 엔지오 담당 기자
날짜 : 2006년 10월 30일 (월요일)
제목 : 한미 FTA 바로알기, 초청강연회 개최
담당 : 이광민 홍보국장(여사청 011-9666-1312), 심명봉 집행위원장(010-6650-7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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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바로알기,초청강연회 개최
11월 7일(화) 오후 6시 30분, 학동 여수청소년수련관 공연장
강사 : 정태인 전 청와대 비서관, ‘한미 FTA 협상과 시민사회 대응 방안’
국가적 명운이 걸려있는 한미FTA 협상에 대해 전국에서 반대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여수지역 16개 시민사회노동단체로 이뤄진 ‘한미 FTA 저지 여수범시민대책본부’(이하 여수범시민대책본부)는 오는 11월 7일(화) 오후 6시30분 여수시 학동 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한미 FTA바로 알기’ 초청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날 강연회는 정태인 전 청와대 국민경제비서관이 강사로 참석해 1시간 30분동안 ‘한미 FTA 협상과 시민사회 대응 방안’을 주제로 FTA가 대두된 국제경제적 배경, FTA가 한국사회에 미칠 영향, 협정 체결 과정의 분석, 지역 활동과제 등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여수범시민대책본부는 초청강연회의 관심과 참석을 높이기 위해 초대권(1천원)을 제작해 지역단체는 물론 시민 서명운동 현장에서 배부하고 있다.
여수범시민대책본부는 “한미 FTA 협상은 국민 생존권 위협, 대량실업, 사회양극화 심화를 불러오는 제 2의 IMF사태”라며 “정부는 졸속협상, 밀실협상, 굴욕협상인 FTA 협상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여수범시민대책본부는 또한 “한국의 독점 재벌과 미국을 등에 업은 초국적 자본에게는 한미 FTA 협상이 최고의 고속도로일지 모르나, 절대 다수의 국민들에게는 바닥을 향한 경쟁, 다수의 희생과 빈곤화 속에서 기본적인 생존조차 지켜내기 힘든 지옥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여수범시민대책본부는 선전전 및 서명(매주 금요일 오후5시-6시30분), 영상상영, 우리 농산물 지키기 등 FTA 저지를 위한 실천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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