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나""는 어디로??

관리자
발행일 2008-11-03 조회수 5

엑스포장에 마리나가 없다는건 심각한 문제이다.
지난번 마스타플랜 보고회에서 조직위 김용일 사무총장이 지역여론을 이야기하며
계획했던 마리나시설을 안하기로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유인즉 태풍피해를 우려하고, 해운업 관계자들을 비롯한 이해 당사자들의
강한 반발을 의식 한듯하다.
그러나,국비가 됐던 민자가 됐던 박람회장에 마리나시설은 필수적이다.
더구나 사후 활용도 면에서도 마리나는 박람회장안에 있어야 한다.
문제는 또 있다, 마리나가 꼭 있어야 되는줄 아는 정치인이나 지역인사들은
웅천이나 소호동으로 마리나를 유치하고자 한다는 것이다.
말씀들은 다 좋으신데 우왕좌왕 이러다가는 마리나는 결국 물건너 가고 말것이다..
민자유치 한다는  마리나시설을 주판알 튕기는 그 어느 기업이 투자 할것이며
박람회장과 멀리 떨어져 교통 접근성도 복잡한 이곳에 하겠는가?
머리가 돌아가는 사람이라면 투자를 안할것이다.
이런와중에 광양이나 남해등지에서 마리나를 유치할려는 움직임이 들린다는 소문이
들린다..
뜬소문이길 바랄뿐이다..
다행히 여수시 의회 박람회특위에서 박람회장 인근에 대체접안 시설을 건의헀다고
한다..
제발 잘되었으면 싶다..
아니~~ 이를 기필코 관철시켜야 한다..
정부나 조직위는 이유가 필요없다, 응당 받아들여야 한다..
대책을 세우지 앉고 이런 시행착오가 발생된걸 오히려 사과하고 발빠르게
보완해서 성공적이고, 아름다운 박람회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그리고,, 입지조건이 안좋타지만 그건 기우라고본다..기 계획했던  마리나시설 입지
장소보다 더 열악한 여건과 위치에 새워진 건물들이 최신공법으로 얼마던지 세워질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오직 2012의 성공을 위해 좀더 솔직해지자~~!
그리고 마지막 마스터플랜을 사후활용도에 맞추는데 최후에 순간까지 목을걸자..
이번 기회에 여수시,시의회,시민사회단체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매진하자...
비상대책으로 발족한 시민포럼은 기대를 거는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선물하
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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