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여수시민의 한사람으로 여수산단에서 근무하는 한사람으로서 이것은 해도 너무 한다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글을 올림니다.
여수산단 중흥동 바닷가 근처 가면 중흥부두 입구에 (주)호남 이라는 회사가 있는데,
이곳에서는 각종 폐기물을 처리하는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곳에서 풍겨나오는 냄새가 너무나 지독한 악취라서 2005년부터 여수시 환경과,
전라남도청 환경과, 여수해경에 신고를 해보았지만 관청에서는 서로 미루고 좀봐달라는
소리만 하고 해결의 실마리는 보이지 않고 악취는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데 그주위에서
하루 8시간 정도 일을 하는데 눈에서 눈물이 줄줄 흘러 미치겟습니다.
하루 빨리 해결되 근무환경이 개선되길 기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