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름이'와 '자연의 벗'이 함께한 사도추도 기행

관리자
발행일 2012-09-03 조회수 17





9월 1일 '푸름이'와 '자연의 벗'이 함께 사도추도 기행 다녀왔습니다.
공룡 최후의 피난처 사도와 추도에서 우리는
섬마을 사람들의 살아가는 모습과 공룡발자국을 볼 수 있었습니다.
태풍으로 인해 해안가로 밀려들어온 쓰레기를 줍기도 했고
폐 스티로폼을 재활용하여 뗏목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발만 살짝 담그려고 했던 몇 몇 푸름이들도 옷이 젖는 줄도 모른 채 뗏목타기 놀이에 집중했습니다.
물놀이를 마치고 추도로 이동해서는 대나무를 이용해 '낚싯대'를 만들어 '복어'를 잡기도 했고,
게와 고동을 잡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태풍에도 흔들리지 않았던 추도의 옛 돌담과 나무들처럼 '푸름이'와 '자연의 벗'이 여수환경운동연합의 흔들리지 않는 주체가 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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