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연합 10기 대표, 감사, 사무총장 선출

관리자
발행일 2012-02-01 조회수 13




 



▲ 새로 선출된 환경연합 10기 임원진. 좌로부터 김호철 감사, 오창환 감사, 박창근 대표, 지영선 대표,
 강관석 선관위원장, 이시재 대표, 장재연 대표, 박상철 감사, 염형철 사무총장



 



















"집단적 시민지성, 시민행동의 連帶를 일구어갑시다!"
- 환경연합 10기 대표, 감사, 사무총장 선출



오늘의 시대정신은 어디로 향하는 것일까요? 민주주의의 형식을 가졌지만 내용을 가지지 못한 시대의 참담함을 우리는 지난 몇 년간 압축적으로 경험했습니다. 그 결과는 사람과 자연이 함께 고통받는 세월이었습니다. 오늘의 시대정신은 정확히 그 반대의 지향을 가집니다. 사람과 자연이 서로 존중하고 지지하는 시대로의 이행, 그것이 오늘 이후의 시대정신입니다. 특별히 2012년은 사람과 자연이 서로를 돕는 생태민주주의 시대를 향한 첫 계기적 年代의 序幕입니다.

생태민주주의 실현과 국민공감 운동의 열망으로 환경운동연합은 1월 28일 제 10기 공동대표와 총장을 선출했습니다. 환경운동연합 제10기 공동대표단은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시민 여러분 함께 더 나은 나라,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 사람이 사람을 차별하지 않고 사람이 자연을 도구화하지 않는 새로운 생태민주주의 시대로의 길을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새로이 출발하는 환경운동연합 제10기 공동대표단을 격려해 주십시오. 함께한다면, 무거운 책임감만이 아니라 도전하고 성과를 일구는 기쁨으로 전진할 수 있음을 믿습니다



 



환경연합 가족들께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환경연합 가족 모든 분들께 뜨거운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무엇보다 기쁜 것은 선거 과정에서의 열기와 참여입니다.



12번의 지역 토론회에 이어 프란체스코 회관에서까지,



임원 활동가들의 진지함과 적극성은 환경연합의 저력이었습니다.



선거가 환경연합의 단합과 소통을 이루는 계기가 됐고,



다시 한번 날아 오르자는 의지를 확인하는 축제였습니다.




저를 선택해 주신 뜻을 헤아려 열심히 하겠습니다.



제게 자리가 아니라, 새롭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음을 잊지 않겠습니다.



단체의 활동력을 복원하고, 전국과 협력하고, 새로운 운동을 발굴하겠습니다.



4대강 심판, 탈핵 주류화, 토건국가 개혁을 위해 맹렬하게 도전하고 실천하겠습니다.




행복한 환경연합, 승리하는 환경운동을 위해 나가겠습니다.



환경연합의 화합과 하나됨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선거 기간에 주셨던 말씀들 잘 기억해서,



마지막까지 초심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함께 당선되신 대표님들께도 축하의 말씀 드립니다.



늘 상의하고 지도 받으며 함께 가겠습니다.



그리고 이항진 위원장님께도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위원장님의 활동에 환경연합이 긴장과 활력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제게는 좋은 동반자였고 방향을 알려 주신 등대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부탁드립니다.



저를 뽑아 주셨으니, 이제 앞 길도 함께해 주십시오.



홀로 두지 마시고, 격려하고 질책해서 모두의 일꾼으로 써 주시기 바랍니다.



모두가 중심이고 주체인 환경연합을 함께 만들고 싶습니다.




거듭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좋은 한 주 되시기 바랍니다.





2012. 1. 30.



환경연합 10기 사무총장 당선자 염형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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