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역이 원만하게 수행되기를 바랍니다.
화양농공단지 환경오염물질 전수조사 및 주민건강 역학조사 용역이 착수된답니다.
시와 대책위는 이번 용역에 대해 여러번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당초, 일부에서 조사기관으로 요구한 A연구소도 입찰에 참가하였으나, 공개 경쟁 입찰(입찰공고)에서 낙찰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순천향대 산학협력단이 낙찰되었고, 시행자로 결정되었 담니다..
순천향대학교는 우리나라에서 대기 또는 악취로인한  건강영향조기관으로는 전통있는 최고의 기관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용역을 함께 수행할 순천제일대학교는 우리나라에서 2번째(제2호)로 지정된 악취전문검사기관으로, 국내에서는 최고의 권위가 있는 악취검사 기관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수행한 주요 연구용역을 보면, 장성군 시멘트 공장 및 광산주변 지역 주민건강 영향조사, 광양만권 대기질 정밀 평가, 악취관리지역 지정을 위한 악취 실태조사(창원시), 서울서남권지역 악취원인 규명 연구, 인천남동공단 내 주요업종별 악취 특성 규명 및 관리 방안, 여수산단 악취배출원조사 등...  이외에도 많은 용역을 수행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화양농공단지가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되었고, 이번 용역으로 악취 원인 전수조사 등을 실시하면, 악취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생각 합니다.
또한 화양농공단지내 영세업체는 본인 회사에서 어떠한 악취물질이 발생하는지 이번조사가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번에, 객관성있는 조사로, 농공단지 악취문제가 해결되고 주민과 기업이 상생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