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해양유류 유출사고 생태계 피해상황 발표하라!

관리자
발행일 2014-02-13 조회수 15


GS칼텍스 해양유류 유출사고 생태계 피해상황 발표하라!
- 1989년 발생해 25주년을 맞이한 엑슨 발데즈 원유유출사고의 교훈 -
1. GS칼텍스는 생태계 가해자로 사과하고, 정부는 동식물 피해를 발표하라!
   - 1989년 3월 대형유조선 엑슨발데즈호가 프린스윌리엄사운드(미국 알래스카)의 암초에 좌초되어 38,800톤의 기름이 바다로 유출되어, 알래스카 약 1,300마일(약 2천㎞)의 해변이 오염되었다. 이 사고로 약 250,000 마리의 새, 2,800 마리의 해달, 250 마리의 대머리독수리, 22 마리의 범고래, 수십억 마리의 연어와 청어알 등이 기름유출로 죽었다.
2. GS칼텍스는 생태계 복원비용 지불하고, 정부는 서식지 복원을 실시하라!
   - 원유유출사고 당사자인 엑슨사가 지불한 9억 달러(약 1조원)로 훼손된 생태계 복원을 감독하기 위한 엑슨발데즈 기름유출사고 수탁자위원회가 설립되었다. 위원회는 미국 연방정부와 알래스카 주정부 동수로 구성되어 생태계의 복원을 감독하고, 서식지 보호를 위한 연구와 모니터링, 장기간의 서식지 보호와 지역에 기반한 복원계획 등을 진행하고 있다.
3. GS칼텍스는 생태계 피해사례 수용하고, 정부는 계획적 조사를 진행하라!  
   - 엑슨발데즈 사고 영향으로 그 지역에 서식했던 바다비둘기의 10-15%(2000∼6,000마리 정도로 추정)가 급성 기름오염으로 죽었다. 바다비둘기의 개체 수는 2001년, 2005년, 2008년까지 기름에 오염되지 않은 지역보다 오염된 지역에서 더 감소되었다. 2010년에 바다비둘기는 기름유출사고로 인한 영향으로부터 회복되지 못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4. GS칼텍스는 생태계 회복평가 약속하고, 정부는 조사된 결과를 공개하라!  
   - 엑슨발데즈 사고 생태계 회복 평가는 오염 전 상태 또는 오염되지 않은 지역 과 비교하는 것으로 결정된다. 완전한 생태적 회복은 동식물이 건강과 생산성에서 오염전의 완벽한 연령층 보충이 되었을 때 성취될 수 있다. 연구․복원계획․생태계평가로 물고기, 조개, 새 등 해양생물에 대한 더욱 많은 정보 제공은 수산업, 낚시, 관광, 여가생활에 이익을 준다.
5. GS칼텍스는 원유의 지속독성 인정하고, 정부는 장기적 피해를 경고하라!  
   - 엑슨발데즈 기름유출사고 21년이 지난 후에도 원유유출사고지점 북동쪽 해안과 피해지역 조간대에서 잔존 기름이 발견되고 있다. 엑슨발데즈 기름은 해마다 0-4% 비율로 감소되고 있고, 그 중 원유의 4% 감소는 단지 5% 정도의 가능성만을 가지고 있다. 이런 비율이라면 잔존 기름이 완전히 없어질 때까지는 수 십 년 그리고 수 백 년이 걸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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