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은 해경학교-조선소단지 유치성공운동의 해로~!

관리자
발행일 2006-03-02 조회수 4

3월은 사실상 계절기준으로는 새로운 1년의 시작으로 볼수 있다. 3월을 맞이하는것은 좋지만, 여수시의 경기는 불황이라고 볼수 있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수산업의 구조조정과 교육문제등으로 인하여 사람들이 떠나고 있다는 것이다. 지금 여수시는 관광산업등을 통해 인구감소를 해결하고 있지만, 3~5월 봄의 해결해야 하는 두가지 큰과제는 있다는 것이다.(해경학교만 유치한다해서 해결되는 것 아니므로 조선소단지 유치문제도 반드시 해결해야 가능할것이다. 일자리 부족도 역시 여수시의 인구감소의 원인이 된것은 당연하다.)
아시다시피 첫번째는 해양경찰학교를 유치하는 것이고 두번째는 조선소단지를 유치하는 것이다. 그리고 선택적이자 보너스과제인 여수국가산업단지에 35만평정도 외국인기업전용구역을 만들어 기업유치에 쉽게 하는 것이다.
첫번째 해양경찰학교는 지금 여수,목포,순천,광양등 시지역 4파전에 진행되고 있다. 우리 여수시가 유력시 되고 있지만 방심해서는 절대로 금물이다. 다른 시지역은 해경학교를 유치하러 해경학교의 자기네 지역과 가까운 관계자하고 로비전을 통하는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유치하려는 여러가지 방법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자칫하면 해경학교 유치가 다른곳으로 갈수 있다는 우려감이 있다는 것이다. 언론사나 다른 사람들은 "뭐가 대수롭냐? 어차피 여수가 유력할건데......"라는 식의 방심은 오히려 여수지역 발전하는데의 장애물이되어 실패될수 있는 악재이기 때문이다.
인구가 30만명선이 붕괴되는 시점에서 또한 KBS,한국검정원,한국은행,항공사등 기관들이 교통적인 이유때문에 억울하게 광주나 순천으로 흡수통합된것에 불만.불평이 많아지는 판국에 토끼처럼 한눈팔고 방심하다가는 오히려 물거품이 될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긴장의 끈을 절대 놓아서는 안될것이다. 또한 지역정치인들과 지역유지, 시민사회단체, 지역주민들이 하나로 힘을 합하여 해양경찰학교를 유치해 그 많던 공공기관들이 광주나 순천으로 흡수통합된 울분을 반드시 씻어야 할것이다.
그 울분을 잊어서는 안될것 같다. 마음이 풀어지다가는 그 꿈이 한순간 물거품이 될수 있다는 것에 경종을 울리는 것이다.
두번째 역시 여수 돌산 우두리 하동지구에 조선소단지를 유치 하는 것이다. 17년째 기존의 영세규모조선소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체 방치되어 환경오염을 부추기고 있는 상황에서 매우 기쁜일이다. 그리고 2월초 전남도에서는 조선소 단지를 물색하던중에 여수를 지명하게되어 매우 기쁘기는 마찬가지다. 조선소 유치야 말로 인구감소를 상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여수발전의 희망 청신호가 될수 있어 영세규모 조선소를 한곳으로 집단화 할수 있는 좋은 기회다.
조선소 단지조성 의의는 그렇다. 여수에 있는 현재의 영세규모 조선소들을 한곳에만 집단화에 그치는것이 아니라(집단화 사업에만 그쳐서는 절대로 안된다.) 신규조선소 즉, 중-대형조선소를 유치함으로서 여수시의 지역발전의 새활력을 불어넣자는 것이다. 그래야 인구증가폭이 커지고 일자리 창출이 높아질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래도 마음을 놓여서는 안될것이다. 왜냐면? 전남도는 5월까지 최종적으로 용역조사를 벌인뒤 6곳에서 적합한 곳들만 선정하기 때문에 여수가 탈락되면 전남도로부터 지원받는 면들이 사라지게 될지도 모른다. 설령 여수시 단독으로 하더라도 예산때문에 한계에 봉착될수도 있다는 점이 있어 전남도의 지원도 어느 정도는 필요할 것이다.
수산업인구가 감소됨으로서 여수시인구가 감소되는 것을 막을수 있는 좋은 기대감이 있다는 것. 그리고 전남서부권에만 집중적으로 조선소단지가 조성되는 독주현상을 막아야 할것이다. 또한, 언젠가는 석유화학단지도 사양화될수 있어 도시의 제조업기능이 약화되는것을 대비해야 할것이다. 조선소 유치를 통해 여수시의 경기불황과 일자리부족현상을 메꾼다.
대우나 한진, 그리고 삼성등이 해외로 조선소 유치하고 있어 매우 우려스러운 것들이 있기는 해서 우리 여수는 3만평만으로는 모자란다. 여러가지 사정을 감안하여 67~150만평 정도로 잡아 3~5개 구역으로 분할해 신규 대-중형조선소지구와 FRP집단화 지구, 조선소 연관산업지구, 기계공업지구, 2012박람회 성공시 무역항기능이 상실되는대신 관광항으로 자리잡는 여수신항의 대체무역항지구등으로 하여 조선소단지와 무역항기능을 결합한 여수신항 돌산 우두지구를 조성하는 셈이 될것이다.(무역항지구가 개설된다면 여수항의 항세를 대폭 확충하게 되는 것이나 다름없다.)
그래서 FRP조선소들을 한곳으로 이주시켜 바다를 깨끗하게 만들어서 2012년 세계박람회 성공적인 유치를 하는 셈이 될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여수시의 새로운 활기를 띌수 있어 조선소산업 클러스터를 만들수 있게되는 셈이 아니겠는가? 조선소단지가 있는 영암군은 인구감소율이 전남에서 가장 덜하여 오히려 증가하고 있는 지역이라 발전되고 있는 사례이기도 하다. 거제는 이미 조선소산업도시로 성장중에 있었다는 것.
돌산을 조선산업특구로 만들자는 구상이다. 그래서 해외로 떠나려는 업체들을 여수로 붙들려는 자세도 필요할것이다. 그리하여 땅 무상임대나 임대료를 33%수준으로 낮추고 세제감면등 여러가지 인센티브를 주고 규제를 철폐한다면 여수로 많이 몰려들것은 당연하다.
대형조선소를 유치한다면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수 있어 지역발전에 좋은 역할을 볼수 있는 조선공업은 이른바 종합공업기능으로서 톡독히 보고 있기에 낙후된 지역들뿐만 아니라 쇠퇴우려지역들도 일자리를 많이 창출하는 산업을 유치할정도라고 한다.(이글을 보고나면 반드시 유치운동을 전개될것으로 기대된다.)
조선소단치 유치로 모자란다면 국가산단 확장단지에 구역을 만들어 외국인 전용구역을 설정해 외국기업을 유치하는 방안을 만들어 규제를 없애고 땅값을 싸게 하는등으로 하여금 외국기업을 유치해 지역발전에 견인시킨다는 것이다.
교육문제 해결책으로서는 전문가수준이 아니라 대충대충 적어보기로 하여금 대안들이 있는데 폐교를 활용한 자립형사립고를 증축-신설(셔틀버스 있어야 함.),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봉계동의 Y중학교와 Y초등학교에 40%정도 비산단지녀들도 다닐수 있도록 하게 만들어 쌍봉북부의 중학교문제 해결하는것도 좋은 예이다. 또한, 율촌의 폐교를 이용하여 전남도립직업전문학교를 소규모로 건립하는등 여수시의 교육문제도 해결하는 것이다. 그리고 예산을 대규모 투입을 통해 여수시의 교육도시기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시켜 인구유출을 막아야 한다고 개인적으로 판단한다.
아마도 여수시의 인구유출의 가장 큰원인이 교육문제일듯 싶어서 시민사회단체와 지역교육단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해결해야 하는 과제일것이다.
이것으로 글을 마치기로 한다. 봄을 맞이하는 것도 그렇기는 하지만, 해경학교와 조선소단지를 모두 유치한다면 교통망 확충의 타당성 명분이 마련되어 무너지는 30만명선에서 구제될수 있기 때문이다. 반드시 유치되어야 하는 것이다.
일부 공공기관의 광주나 순천이전, 기업도시 유치무산, 혁신도시 동부지역배제등등 뺘아픈 울분이 뼈저린 기억들이 있기는 하지만 해경학교와 조선소단지 유치는 지역발전에 아주 중요한 대목이기도 하다. 아무튼, 우리 모두 다 해경학교와 조선소단지를 유치하는데 성공적으로 승리하여 즐거운 여수의 봄날로 만들자는 것이다. 해양경찰학교만 유치한다해서 만사가 풀리는게 아니다는 것이다. 일자리창출도 인구증가의 중요한 요소다.
아무튼, 시민모두와 지역유지, 그리고 국회의원-시장님등 지역정치인분들도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여야 성공할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방심하여 1회성-행사성 유치운동인경우는 둘다 실패할수 있다는 점을 반드시 명심해야 한다는 경종적인 차원의 마음으로 이글을 기제하는 바이다.
여수 엑스포유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금 봄날의 절박한 상황을 감안한다면 해경학교와 조선소단지 유치를 성공시켜 시너지 효과로 만드는것도 생각해보고 자성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
이를 계기로 여수시의 인구가 2012년에는 35~40만명 2020년에는 50~55만명으로서 여천구,진남구시대로 갈수 있는 계기가 되길 본인은 기대한다.
(*시장님,부시장님,시의회의장님,부의장님께서도 이글을 보신다면 더더욱 고맙겠습니다. 우리 모두 다합께 힘모아 성공하도록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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