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민중연대(준) 송년회에 초대합니다.

관리자
발행일 2005-12-28 조회수 4

2005년 우리의 투쟁을 돌아보고, 2006년을 결의하는 자리로 송년회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이 참석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LG정유 불매운동을 위한 천막농성과 해고자복직투쟁을 시작하며 맞이한 2005년이 건설노동자들의 투쟁, 현대하이스코비정규직지회 투쟁, 농민 투쟁을 비롯해 민중생존권 사수와 민족자주 실현을 위한 쉼없는 투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다양한 투쟁 속에서도 한치의 흔들림이나 주저함 없이 현장을 지켜준 동지들이 있었기에 부족하지만 2005년을 마무리할 수 있겠습니다.
2006년은 여수지역운동에서 매우 중요한 시기가 될 것입니다.
그것은 노동자들 단결의 구심으로 시협이 건설될 것이며, 민중의 정치적 대변자인 민주노동당의 도약입니다. 그리고 투쟁의 중심에서 함께할 민중연대를 건설하는 것과 다양한 대중조직의 발전 또한 진행될 것이라 믿습니다.
반면 결정적 시기가 될 수록 적들의 탄압 또한 거세질 것입니다.
그것을 이겨내는 것은 동지에 대한 무한한 신뢰와 연대를 통한 단결 뿐입니다.
2006년 우리의 투쟁을 승리로 이끄는 것은 단결하는 동지의 실천입니다.
바쁜 연말 일정 속에서도 여수민중연대 송년회에 참석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2005년 사업 중 중요한 것과 2006년 사업 중 중심되는 것은 단체 소개시 발표할 기회가 있을 것이니 많은 회원과 함께 준비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 일시 : 12월 30일(금) 18시
- 장소 : 석창 4거리 컨테이너(GS해복투)
- 대상 : 여수민중연대(준) 참여단체
            노동조합 및 민주단체 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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