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권 지역특성에 맞는 도공공기관 여수이전을~!

관리자
발행일 2009-02-18 조회수 12

혁신도시, 기업도시등 여러가지 사업들이 전남동부지역이 배제된지 오래다. 이를 만회를 위해 동부권 지역특성에 맞는 도공공기관들을 여수로 유치해야 지역발전이 될수 있지 않을까 싶다.
내년이면 지방선거로서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행정구역 개편도 지역간의 이해관계로 쉽지 않을것으로 보이며 여러가지 사정으로 남중해안권지역의 정세는 꼬일대로 꼬이는 현실이다.
심지어는 조선소 관련하여 동부권은 안된다는 발언에 여수지역의 조선소들은 다른지역으로 가라고하는 것밖에 생각나겠는지? 집토끼(기존 여수조선소)마저 전남 서남해안지역에 내놓으라고 하는 극단적인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지도 모를것이다.
공공기관들이 전남 서부권에 치우침으로 인해 비 서부지역의 소외와 불만, 분노는 비길수 없을만큼 큰 현실, 그나마 여수지역에 있는 공공기관들도 광주,순천으로 통.폐합이전된지 오래고 다른지역으로 떠나려는 기관들이 있을것으로 생각되어 집안단속 하고 있는 형국일지도 모른다.
지금이라도 동부권지역에 맞는 도 공공기관을 지역주민들과 유지, 지역정치권들이 적극적으로 머리를 맏대고 뭉치지 않으면 안될것으로 중대결단을 내리지 않을수 없다.
끝까지 안된다면 2010년 지방선거에서 차기도지사에 대해 다시 재고할수 밖에 없을것이다. 기뜩이나 지형적인 이유때문에 떠나버린 공공기관들을 생각해보니 안타까운 생각이면서도 불공평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수 없다.
이글이 비현실적이라 하여 욕먹는다해도 눈앞에 당장 보이는 이익밖에 모르는 소심배들보다는 낫다. 눈앞에 보이는 즉 현실밖에 모르는 소심배들 때문에 여수를 오히려 망칠지도 모르는 생각들도 있고 해서 조선시대부터 인지 조상들이 너무 유가사상을 무분별하게 받아들임으로 인한 피해는 커서 요즘의 경쟁시대에 창조적인 인재가 적은 것도 생각해 볼 문제가 아닐수 없다는 것이다.
우리민족이 언제부터 소심한 민족이 되었는지 삼국시대의 신라의 통일부터 때문인지 뭔지 정확히는 알수 없지만, 하나만 알고 둘을 모르는 현실안주 소심배들의 핀잔도 문제가 아닐수 없다.
수구주의자들로 인해 미래를 망쳐 후손들로부터 지탄받을까 걱정인데 그건 그렇고 도공공기관 여수유치도 언젠가는 하지 않을수 없다. 완전히 이전이 안된다면 권역형 지역분소수준이나마 유치하되 권한을 대폭 늘리는 것도 생각해 볼수도 있고.
어찌되었든간에 2010년이 될 시간도 곧 오게 될것이기에 여수시승격 60주년을 생각해보며......
전남도의 공공기관 동부권지역 특성에 맞는 기관들을 여수로 유치하여 잃어버린 5만명을 되찾는 것을 넘어 50만명의 대도시로 가는 기틀이 될수 있길 기대한다.
도공공기관 유치추진위원기구를 만들어서라도 넘어갈수 없는 문제이니까......
그리고 여수는 시골의식에서 벗어나 남중해안권 중심도시다는 의식을 가지고 새로운 시대를 만들었으면 좋겠다.
여수는 남중해안권 중심도시다~!
*남중해안권 : 전남동부권+경남서부권을 합친 대권역을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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