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석은 유지되었지만 지역주민 자존심 짓밟힌 2석유지로밖에 볼수없다.

관리자
발행일 2012-02-29 조회수 10

국회의원 여수선거구가 2석유지된것을 생각한다면 정말이지 한심하며 부끄러우며 지역주민들의 자존심을 짓밟히며 구걸하면서까지 인구감소문제를 제대로 해결되지 못한체의 2석사수는 여수의 최대 향치중의 향치(鄕恥)나 마찬가지다.

그런데도 인구문제를 해결에 제대로 해결하지 못한체 국회의원 선거구 늑장 획정이 된것에 대해 사과를 해도 제대로 사과를 한 사람도 1명마저 없고 또한 그역시 사과도 못할망정 기초단체장을 포함 시.도의원등 지역정치권과 지역NGO, 지역유지들은 그에 양심의 가책도 느끼지도 못하는 사람들로 밖에 없다는 것인가?

인구감소문제에 대해 제대로 책임지고 인구가 못늘어날지언정 상한선 이상의 인구수준으로나마 유지를 했고 율촌1산단 경계조정 겸하여 구)여수현 용두면땅을 되찾기까지 했었더라면 국회의원 선거구 2개유지해달라며 구걸하는 식이 아니었을 것이다.

통합행정구역에 인센티브에 대한 것인데 시.군통합 즉 도농통합된 지자체에게 인구가 줄어도 합구등 조정되는 불이익을 주지 않는 조항은 억지에 불과하다.

17와 19대 총선에서야 분구되었던 진주,원주를 포함해 그럼 18대총선이전 여수보다 빨리 시군통합을 했던 순천, 강릉, 춘천등은 갑,을선거구에서 한개 선거구로 통합이 되는 불이익을 안겼는데 그것에 대해 반박을 했었는지? 생각해 볼 문제일정도가 아닐까?

행정구역 통합되어도 상한선미달인 이유로 불이익을 준다면 어느 지자체도 통합할 생각은 없다는 것은 당연하겠지만 16대총선에서 일찌감치 한개로 통합된 지역들을 생각해 볼때 형평성의 문제까지 거론되는등 뭐라고 표현을 못하겠지만 그것에 이해할수 없다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아~! 부끄럽다. 떳떳하지 못한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으로 인해 여수의 자존심은 어디로 가 버린 걸까? 그로인해 억울하게 공중분해되어 없어진 지역과 없어진 지역을흡수한 인근 선거구 지역에 방문차나 잠시 들러다 갔을 경우그 지역사람들이 어디서 왔냐? 물어 볼때 떳떳하게 여수에서 왔다고 하기 어려울 정도로......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되기 전까지 본인은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했지만 확정이 되자 합구가 되건 안되건 간에 늦장 합구에 아무런 죄책감이 없는 여수 갑.을 2석유지를 생각한다면 정말이지 여수는 통폐합지역과 조정된 인근지역으로부터 손가락질 받는 신세로 전락한것을 생각한다면 얼마나 기구할까?

잃어버린 인구 5만명을 되찾기 이전까지랄까나? 언제 5만명을 20대총선 이전까지 늘릴수 있을련지?

그리고 인구가 줄어들어 그로인한 서러움에 시달려도 인물을 바꿔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싶은데도 전체 인구의 10분1도 안된 섬지역 인구를 가진 여수이자 목먹고살기에만 바빠 관심을 가지지 못하고 막대기만 보면 우르르르 달려들며 지형상 폐쇄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지역주민들의 현주소들을 생각한다면 참으로 안타까운 생각들밖에 없을지도 모른다.

게다가 경술향치까지 당한 여수에 대해 어떻게 대책이 있을련지? 반도로서 섬으로서 계속 발전하고 싶다면 결국은 인물교체외는 다른방법이 없지만 쉽지도 않는 현실을 생각한다면 어이할지?

2석은 유지되었지만 그것은 지역주민들의 자존심에 상처를 입었으며 구.곡.담등 없어진 지역과 흡수된 인근지역으로 부터 미움받게될뿐만 아니라 손가락질까지 받는 여수의 현주소를 생각하면 안타까울 뿐이다.

임진향치를 생각하며...... 너무나 통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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