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선KTX개통 이후를 대비해야 여수가 산다.

관리자
발행일 2010-12-19 조회수 10

거가대교에 이어 12월 15일 서울-마산간 KTX가 개통됨에 따라 경남도는 그로인한 공동화 현상을 우려 할까봐 설사 대책을 전에 세웠다 해도 해답을 내놓고 있지 못해 전전 긍긍하고 있는 실정인 것으로 알고 있다.
여수도 예외가 아니라서 전라선 KTX개통이 얼마 남지 않을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아무런 대책없이 KTX가 개통되면 결국 공동화 현상으로 이어져 순천이나 전주, 서울로 빠져 나갈것이고 광주-보성-순천구간이 복선전철화되어 호남선 활용 서울-광주-여수간KTX가 개통될 경우는 광주로도 빠져나갈수 있어 여수로서도 이를 대비하는데 바빠질것으로 본다.
전주-광양간 전라고속도로와 여순자동차전용도로 개통도 하니까 여수는 그동안 대비를 해둔것이 있었을까? 없었을까?라는 생각도 들었을 정도니까 말이다.
여천역과 여수역을 역세권개발을 하여 복합환승센터를 구축하는 한편 버스터미널도 필요하면 여수역 근처로 이전시켜 여수-고흥, 여수-남해안 연륙교 개통 이후 고흥과 남해사람들의 전라선 열차와 연계를 할수 있도록 하는 장치도 필요할것으로 본다.
전라선 KTX가 개통될경우 용산-여수는 3시 20분대로서 서대전-익산-여수를 고속화시켜 운행하면 2시 40~50분대로서 용산으로 가는 길이 너무 빨라졌다는 것을 느낄수 있어 사람들이 너도나도 할것 없이 값싼곳으로 가서 물건을 사가지고 올거야 뻔하기 때문이다.
여수는 도시기능으로서는 부족한것들이 많은 현실을 인정하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주저 앉을수만 없는 현실을 생각할때 조속히 신풍(여수공항), 여천, 여수역등 지역에 맞는역세권개발을 유도하는 겸 여천역과 여수역에 복합환승센터를 조속히 구축해야 할것이다.
인구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KTX까지 개통되면 공동화효과는 더 최악일수 있는 상황속에서 여수는 이글을 보며 정신차리지 않을수 없을것이다.
역세권개발 겸 복합환승센터를 구축해야 여수가 산다.


Comme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