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 '여수산단폭발사고지연사회대책협의회' 출범(4월7일)

관리자
발행일 2022-04-07 조회수 50

[민관합동조사단 구성과 적정낙찰제 도입을 위한 '여수산단폭발사고지연사회대책협의회' 출범 기자회견]
일시 : 2022년 4월 7일 (목) 오전 11시 30분
장소 : 여수시청 현관 계단 앞
주최 : 여수산단폭발안전사고지연사회대책협의회
"노화화된 여수산단 안전진단 실시를 위해 민관합동조사단 구성하라"
"공기단축 비용절감으로 인한 안전사고 막아낼 적정낙찰제 도입하라"





-여천NCC 폭발 참사가 발생한 지 두 달이 다 되어갑니다.
그러나 사고원인조차 규명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민들의 불안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죽음의 화약고라 불리는 여수산단에서의 빈번한 폭발안전사고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합니다. 특히, 정부와 기업은 재발방지대책은 커녕 재난대응시스템 조차 구축하지 못한 실정입니다. 지자체는 권한이 없다며 수수방관하고 있습니다.
- 이에, 여수산단 폭발사고에 대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지역사회대책협의회를 구성하고 활동에 돌입합니다.
- 지역단체, 노동단체, 시민사회단체, 각 정당 등이 참여하여, 정부와 기업에 근복적 문제해결을 위한 제도개선과 방향을 제시하며, 여수산단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연구와 실천활동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와 기업, 여수시가 여수산단 안전진단과 폭발사고재발방지대책 수립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하는 한편, 여수지역사회의 힘으로 민관합동조사단을 통한 안전진단과 적정낙찰제 도입을 위한 사회적 합의를 위해 활동할 것을 밝힙니다.
-여수산단폭발안전사고지역사회대책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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