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정기총회보고

관리자
발행일 2003-02-20 조회수 8

참여하는 시민운동, 실천하는 환경운동
2003년 여수환경운동연합 정기총회 스케치
여수환경운동연합 2003년 정기총회가 2003년 2월 15일 오후 3시에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시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류중구 여수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은 인사말에서 작년 한해 회원들과 임원, 상근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노모아미나마타 국제환경상등을 수상한 것은 회원들이 보여준 환경의식에서 나타난 값진 선물이라고 하시며 참여하는 시민운동, 실천하는 환경운동으로 거듭날 것을 강조하였다.
이날 정기총회는 장선희(실행이사)이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조환익 국장의 2002년 사업 및 재정보고, 이철 교수의 감사보고, 정관개정, 임원선출, 2003년 사업계획 및 예산의결 및 제안, 기타안건 및 토의, 우수회원상 시상 및 전남환경운동연합 녹색특별언론인상 시상, 회원친목시간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2003년 사업계획 및 예산의결 및 제안 부분에서는 2003년부터 여수환경운동 사무국장으로 의결된 강흥순(전 아름다운 여수21 사무차장)국장의 보고와 회원들의 토론도 활기차게진행되었다. 사업계획 부분에서는 지속사업과 계속사업을 나눠어서 진행을 하기로 하였고, 생태기행, 회원사업등은 특화에서 내실있는 사업계획을 진행할 것을 결정하였다. 예산부분에서는 상근자의 상여금 문제는 총회원들의 회원가입확대권유을 전제로 이사회에서 위임처리하기로 결정하였다.
또한 이날 총회에서는 2003년 여수환경운동연합의 새로운 임원들이 결정되었다. 현)공동의장인 진옥스님과 김정명 목사님이 공동의장으로 재추대되었고, 강용수, 김대성, 박채성, 임진택, 이재석, 조환익회원(6명)이 실행이사로 새로 선임되어 유임된 실행이사 16명 총 22명의 실행이사가 2003년 환경운동연합 조직 및 사업을 결정하고 집행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
감사는 송수종(전) 실행이사가 선임되었으며, 조환익(전)사무국장의 임기가 2년 만기가 되어, 강흥순(현 사무차장)이 2003년 여수환경운동연합 국장으로 선임되어 향후 2년간 조직내부를 총괄하는 실무자로 결정되었다. 여수환경운동연합 총회원을 대표하는 5명의 대의원은 결정하지 못하고, 이사회로 위임처리 되었으며, 조만간 결정하여 회원들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2003년 정기총회에서는 2002년 우수회원으로 박채성(회원)과 최은희(이사)에게 감사패와 상품을 증정하고, 전남환경운동연합 녹색언론인 특별상으로 조호진(오마이뉴스기자)와 조기선(cbs 보도국 기자)를 선정하여 감사패와 상품을 증정하는 순서도 가졌다.  
모든 행사가 끝난후 기념촬영과 함께 2부 다과회를 진행하면서, 회원들과 친목도모를 통해 2003년 참여하는 시민운동, 실천하는 환경운동을 위해 다함께 서로 격려하고, 참여하자는 의견을 모으며 정기총회를 마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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