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정부에는 참여만이 올바른 길이 아닐까?

관리자
발행일 2004-03-28 조회수 7



우리들은 지난 몇년 동안 보통사람들이 살아갈 수 없는 조국을,
원칙과 상식이 바로서고, 지역간의 갈등을 해소하며, 나보다는
국가를 위해 평범하면서도 가치있는 역할을 하기 위해
수구세력들의 따가운 시선에 굴하지않고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우리가 지지한 노무현은 호랑이 발톱처럼 날카로운 시각으로
나라의 현실을 바라보고, 소처럼 어떤 역경에도 굴하지 않고
묵묵히 조국을 위해 멸사봉공하겠다고 하였고, 그 실천과정에
수구세력들의 쿠데타적 발상으로 탄핵을 당했습니다. 과거
군사정권은 좌우 돌아보지 않고 호랑이 발톱같은 무기로
국민을 공격하던 때를 생각하면 슬프지않을 수 없습니다.
이에 국민적 저항이 반달여 지속되었습니다. 이 모든 과정의
결과들은 한법재판소의 재판관 9명에게 달려있다고 생각됩니다.
재판관들은 우리 국민 대다수가 지향하는 방향이 무엇인가를
깊이 고민해서 판단하리라 생각되지만, 그들 모두가 국민의
정부에서 임명된 자 들이라 보수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음이
조금은 염려가 되고, 만에 하나 미 제국주의자들의 내정
간섭에 매수당하여 역사에 오점을 남기지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이 일련의 과정들이 우리가 국가의 큰 틀을 바꾸기 위한 노력
이었다면 이제는 썩을대로 썩은 자 들만 기생하는 국회의
인적구성을 바로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국회의원의 선출은 입법이라는 국가적 역할과 지방의 대표로서
지역민에 대한 미래비전도 제시하는, 두 가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자를 뽑는 중요한 선거가 아닙니까.
이에 우리는 국가규모의 큰 틀보다는 내 고장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미래를 위해, 지역에 있는 정당에 열성적으로 참여하는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각 지역에서 옳바른
이 들이 선출되어야만 국가의 균형적인 발전도 가능하고,
국가도 함께 발전한다고 생각되어지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은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참여만이 유일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참여정부와 함께하는 열린우리당에서는
국참과 개나리봉사단 발족을 자발적인 사람들과
함께하고자 합니다.
열린우리당이 참으로 가는 시발이라 모든 것이 옳바르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합니다.
참여하는 과정에 현실적으로는 사회에 어둡고 고통이 있는
곳에서 봉사하고, 우리지역 현안에 대한 제안도 하고, 예측가능한
정치인의 부조리를 사전에 차단하면서 미래를 설계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 국참과 개나리봉사단에 힘을 실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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