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결산 좌담
관리자
2004-01-02
13
민중연대 전선구축은 너무 느렸다"
[2003 민중운동] 노/농/전선/정당 집행책임자 결산좌담
이정무 기자
2003년의 마지막날인 12월 31일. 민주노총 8층 회의실에서 대표적 민중조직의 집행책임자들이 2003년 투쟁을 정리하는 좌담을 열었다. 그 어느 때보다도 힘찬 투쟁들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좌담의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어두웠다.
정대연 민중연대 정책위원장이 사회를 보고, 민주노총 김태연 정책실장, 박흥식 전농 사무총장, 노회찬 민주노동당 사무총장이 참석한 이날의 좌담에서 참석자들은 ‘노무현 정부의 급격한 보수화에 비해 민중진영의 연대투쟁 전선의 구축은 너무 늦었다’는 데 뜻을 같이 했다....more
출처: 민중의 소리
Comme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