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연대회의 성명서(여수시의회 의장단 선거 뇌물 의혹 일벌백계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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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07-08 조회수 12



성명서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전남 여수시 신기동 신기북3길 41(2층)  여수환경운동연합
  상임대표 : 주종섭,  사무국장 : 문갑태
  ☎ (061) 682 – 0610    전송  (061) 691-0680  
· 수신 : 언론사 사회. 경제. NGO 담당 기자
· 날짜 : 2016년 7월 8일(금), 오전 10시  
· 제목 : 여수연대회의 성명서(여수시의회 의장단 선거 뇌물 의혹 일벌백계 해야)
· 담당 : 문갑태 여수연대회의 사무국장 (061-682-0610. 010-7574-1843)
  
                           - 성 명 서 -  
   여수시의회 의장 선거 뇌물의혹 엄정하게 수사하여야 한다.
- 경찰은 여수시의회 의장단 선거 뇌물 의혹을 낱낱이 규명하여 사법처리하라!
- 뇌물죄 해당의원들은 의원직을 사퇴하고 시민들에게 백배 사죄하라!
        
  최근 여수경찰서가 2016년 하반기 여수시의회 의장 선거에서 표매수행위 의혹과 관련 해당 의원을 뇌물죄로 입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언론보도에 비통함을 느낀다.  
우리는 지난 2016년 6월 23일 여수시의회 하반기 의장단 선거에 앞서서 변화와 개혁의 정치를 확장하는 시의회 의장단 선거를 요구한다는 논평을 발표한 바 있다. 이 논평에서 우리는 구시대적인 금품수수나 합종연횡, 소지역주의, 파벌싸움으로 얼룩지는 사태가 되풀이된다면 하반기 여수시의회는 30만 여수시민들의 냉혹한 심판대에 설 것임을 경고한 바 있다.
  그동안 여수시의회는 2000년 시의회 의장단 뇌물수수사건, 2010년 오현섭 시장 뇌물수수사건 등 비리도시 여수시라는 오명의 진원지가 된 바 있다. 역시 변한 것은 하나도 없었다. 최근 언론 발표가 사실이라면 오로지 시의회 의장 당선을 위해 돈으로써 표를 매수하는 범죄행위에 대해 소속 정당과 시의회는 분명 책임을 져야 한다.
  지금 당장 국민의당과 더불어민주당은 중앙당 차원에서 시민들에게 명백한 진실을 밝히고, 의장직 매수행위가 사실이라면 관련 시의원 모두를 출당조치하고, 엄정한 수사가 이루어져, 법의 단죄를 받아야 하고, 해당 시의원은 영원히 지역 정치에서 물러나도록 해야 한다.
경찰은 정치가 공공의 적이 되지 않도록 의장단 선거에서 벌어진 숱한 의혹들이 낱낱이 밝혀지도록 철저한 수사가 진행되어 민주주의를 해치는 행위에 철퇴를 가해야 한다.
  
우리는 뇌물죄에 관여된 시의원들의 즉각적인 사퇴를 요구한다. 또한 정당은 여수의 지방정치개혁을 위해 관련자의 제명과 시민에게 공개사과하여야한다. 경찰은 어떤 눈치도 보지말고,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할 것을 촉구한다.
2016년 7월 8일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 여수환경운동연합, 여수시민협, 여수YMCA, 여수YWCA, 전교조 여수초등/중등/사립지회, 여수지역사회연구소, 여수일과복지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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