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국 매각관련 kbs의 일방행정과 모두의 무능에 너무 슬프다

관리자
발행일 2016-02-05 조회수 3

순천방송국에 강제통폐합된지 10년넘었다.
그럼에도 작년말 kbs방송국은 지역의견을 무시한체 일방적으로 광주의 모건설사에 매각해버려 그부지에 아파트단지를 건설예정으로 알고 있다.
문제는 방송국부지에 아파트단지를 지을 예정으로 알고 있으나 주변에는 단독주택.단층건물들도 많을뿐만 아니라 도로망등 교통환경이 매우 불량이며 도시환경시선에도 어울리지 않는등 적지 않는 문제가 아닐수 없다.
차라리 인근의 건물들까지 확대하여 큰 규모의 아파트단지로 건설되었으면 좋겠지만 보상기간도 최소 2년걸릴뿐더러 보상비등등 만만치 않는 문제라 그또한 걸림돌이다.
또한 수정동 아파트형 행복주택에 이오 자칫 동정시장 일원에도 행복주택이 건립될 예정이지만 확정되는데에도 상당한 걸림돌이 아닐수 없어 답답한 심정이다.
반세기 넘도록 지역시민들과 함께 해온 여수kbs지역방송국을 생각한다면 여수시라도 이에 사들여 근.현대 문화건물로 해서 지역의 역사관이나 미술관내지 박물관으로 이용했으면 좋을련만...... 이러가 후손에 욕먹을까 걱정이 아닐수 없다.
아직 아파트 건설 최종허가에 대한 최종승인이 나지 않는 가운데 kbs의 일방적인 행동에 대해 어떻게 해야 할지 피눈물이 날정도로 슬퍼할 시민들이 있을것이다.
내년이면 여수군 복향 120주년인데만 그럼에도 여수에는 슬픈일들이 많다는 것을 생각하면 여수반도 살기 짜증난다고나 할까????
아무튼 최종승인이 나지 않길 바라는 사람들의 염원이 되길 바라며 또한 승인이 되더라도 방송국에만 국한하지 말고 힘들더라도 백프로 반드시 인근으로까지 확대해 대규모의 아파트단지로 건설하여 13만5천명선이 무너질 위기의 구 여수시 인구를 살리고 3만명선 무너질 위기의 여수시 라선거구 원구도심 인구가 다시 늘어나길 바랄것이다.
아무튼 kbs의 일방적인 행동에 여수시 전체 모두가 분노해야 하지 않을수 없는 흑역사의 한장면이며 아파트단지로 될경우 철거되기 아까운 kbs방송국 건물을 인근으로라도 이전되어 지역의 자랑명물로 유지해야 하는 대책도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kbs방송국 폐쇄를 막지못한 지역정치권에도 깊은 쓴맛을 피할수 없게 될뿐만 아니라 총선이슈도 빠짐 없을것이다.

(Kbs부지에 아파트단지 건설하겠다면 동정시장일원에 행복주택단지 결정되고 난뒤에 해도 늦지 않으니까 반드시 100센트로 규모를 확대해서 건설되어야 할것이다.)
여담이지만 만약에 kbs건물을 삼려통합이후 재빨리 이전했었더라면 그런 이유로 방송국이 강제.통폐합이 되지 않았을것인데 하나같이 무능함이 지금과 같은 불행한 꼴을 자초하게 되는 슬픈 지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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