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상케이블카‘임시승인 취소하라’요구 1인 시위 30일(금) 진행

관리자
발행일 2015-01-29 조회수 5



여수해상케이블카 똥오줌물 무단배출, 추락사고 위험현장 방치계속
여수환경운동연합,‘임시승인 취소하라’요구 1인 시위 30일(금) 진행
생명 ․ 평화 ․ 생태 ․ 참여
http://yosu.kfem.or.kr
(555-802) 전라남도 여수시 신기북3길 41 2층  전화 061)682-0610  팩스 061)691-0680
보 도 자 료 (총 1 쪽)
여수해상케이블카 똥오줌물 무단배출, 추락사고 위험현장 방치계속
여수환경운동연합,‘임시승인 취소하라’요구 1인 시위 30일(금) 진행
〇 여수환경운동연합은 똥오줌물 무단배출 사고를 내고, 낭떠러지 추락사고 위험현장을 방치한 여수해상케이블카가 근본대책을 외면한 채 땜질처방에 급급해 ‘임시사용 승인취소’를 요구하는 1인 시위를 30일(금) 12:00 여수시청에서 진행한다.
〇 여수해상케이블카는 지난 20일 문제가 된 ‘부실한 안전시설에 대해서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보완할 것이다’고 밝혔지만, 여수환경운동연합의 27일 추가조사 결과 수십 미터 절벽 위 추락위험 경고판조차 없는 아슬아슬한 상황 그대로였다.
〇 여수환경운동연합은 27일 조사에서도 오동도와 세계박람회장에 가려는 관광객들의 ‘여기서 밀리면 죽음이다.’, ‘내려가는 길이 여기밖에 없는데 어떡해.’라는 불안한 목소리와 심지어 절벽 위에서 장난치며 위험에 처한 어린이들을 목격했다.
〇 여수환경운동연합은 추락위험 시설에 대해서 ‘수십 미터 절벽위에 정류장을 만들어 관광객이 몰리는 문제를 해결하려면 진입로 위치변경 등 근본대책이 필요한데도 난간만 20m 설치계획은 추락사고 위험을 그대로 방치할 뿐’이라 지적했다.
〇 여수환경운동연합은 똥오줌물 무단배출 사고에도 ‘여수해상케이블카가 여수시하수종말처리장으로 오수관로를 연결해 처리하는 방법을 비용이 든다며 외면하고, 사고를 낸 자체처리장을 일부 증설하는 것만으로 넘어가려 한다.’며 강력 비판했다.
〇 한편, 허가조건인 주차장과 진입도로조차 갖추지 못한 여수해상케이블카에 대해 인근 주민들은 ‘교통이 막혀서 못살겠다.’며 호소하고, 관광객들도 ‘올라가고 내려올 때 힘들고 위험하다.’며 여수시의 임시사용 승인허가에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〇 여수환경운동연합 정회선 공동의장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돌산공원 자산공원 똥오줌물 무단배출’, ‘추락위험 안전엉망 임시승인 취소하라 시장이 책임지세요.’라는 현수막을 들고 여수시청 앞에서 30일(금) 12:00부터 1인 시위를 진행한다.
2015년 1월 29일
여/수/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문태석, 정한수, 정회선, 진옥
※ 문의 : 조환익 여수환경운동연합 국장  010-7979-0610, chohi@kfem.or.kr
※ 현장조사 사진 : 여수환경연합 홈페이지 최근주요활동 http://yosu.kfem.or.kr

Attachments

Comme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