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없으면 여수 갑,을 선거구가 하나로 합쳐질수 있다"???

관리자
발행일 2012-02-14 조회수 8

합구 가능성 급부상-R
◀ANC▶
4.11 총선을 앞두고
여수시 갑,을 선거구 통합 가능성이
또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오는 16일까지는 여야가
어떤 식으로든 합의를 이끌어낸다는 계획이어서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

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총선을 두달 앞둔 지금, 선거구 획정 문제가
여전히 교착상태에 빠져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그동안 선거구 유지가 유력하던
여수시 선거구 통합이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경기도 파주와 강원도 원주를 분구하는 대신
비례대표를 줄이자는 입장입니다.

반면, 민주통합당은
남해.하동과 상주, 영천, 담양.곡성.구례 등,
영남 3곳과 호남 1곳을 줄이고,
파주와 원주, 용인을 분구하고 세종시를 신설하자는 주장입니다.

이같은 의견이 평행선을 달리다
새로운 절충안이 나왔습니다.

파주와 원주를 늘리는 대신
여수와 부산 남구 또는 여수와 남해.하동을
줄이는 이른바 2+2안이 그것입니다.

여야는 오는 16일,
2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 때까지는
선거구 획정을 매듭짓는다는 계획입니다.

막판 불거진 합구 가능성에
입후보 예정자들, 특히 현역의원들은 몹시 당황하는 모습입니다.

지역을 대변할 인물이 준다는 걱정에서부터
민주당 현역 의원들의 각성론까지
유권자들의 여론은 갈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우식입니다.


→ 정말이지 도저히 뭐라고 할수 없을정도다. 그동안 지역정치인들의 하는 일들을 보면 꼴도 보기 싫을 정도랄까? 국책사업 유치실패, 여수IC문제 비해결된체로의 자동차전용도로 건설, 여수-여천만 단선에 여수역을 북쪽으로 이전된체로의 전라선 복선전철화, 한려대교 지지부진, 율촌2산단 지지부진등등을 생각해보면 이만 득득갈고 있는 한심한 현실.

인구유출을 막지도 못하고 있는 여수시의 능력부재도 지역민들로부터 지탄을 받고 있고 견제를 못하고 있는 NGO또한 책임에서 예외가 되기 어려운 실정에 처해지게 된것이다.

지역선거구가 줄어듬에 따라 2014년 도의원 선거구수 획정에 적지 않는 영향을 줄뿐만 아니라 지역인구감소문제해결이 합구되건 말건간에 이번 지역구의 19대 총선에서 최대 이슈로 작용할것으로 전망된다.

아무튼 합구가 되건 말건 지역의 큰 향치(鄕恥)중에 향치나 마찬가지다. 정말로 부끄러운만큼 여수는 이글을 통해 정신차리고 인구를 다시 늘릴 필요가 있다.

또한 지역언론사,시민사회단체들도 이번 여수지역구 19대 총선에서 인구감소문제 어떻게 해결할것인가?를 가장 큰 이슈감으로 많은 관심을 기울여줄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마치 여수군으로 전락한거나 마찬가지의 분위기가 실감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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