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앉고 있는 섬, 투발루를 가다

관리자
발행일 2009-09-07 조회수 21

가라앉고 있는 섬, 투발루를 가다
투발루와 기후정의(We are all Tuvaluans)

  등록일: 2009-08-27 14:55:28   조회: 1387  

기후변화는 모든 나라에 미치지만 지역, 성, 계층에 따라 다르게 영향을 미친다. 특히 가난한 섬나라 그리고 거주하는 여성에게는 영향이 더욱 크다. 기후변화를 방지하는 방법으로 감축(mitigation)과 적응(adaptation)으로 나눠지는 데 이를 위한  정책개발(policy development), 의사결정(decision making)에서 여성, 원주민 등 취약계층의 참여는 쉽지 않다.
기후변화와 플루아카
푸나푸티공항. 착륙하고 보니 울타리사이 여기저기로 착륙하는 비행기를 보고있는 주민들의 모습이 더 놀라웠다. 이렇게 가까이서 시민들과 비행기가 만나다니…… 입국절차도 너무 간단해 다른나라에 왔다는 게 실감되지 않았다. 입국하는 모든 투발루사람들은 공항직원들에게 말인사 손인사를 주고 받고 여전히 시민들은 입국하는 우리를 바라보고 있었다. 국가인구 10,000명의 나라, 해수면과 주민들의 가옥차이가 불과 3m밖에 되지 않는 나라, 국가명이 여덟개의 섬이라는 뜻인 투발루의 첫 느낌은 그렇게 친근하게 다가왔다. 우리가 도착한 도시는 주도 푸나푸티. 섬의 전체 길이는 7km로 라군을 따라 사람들이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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