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목) 시민협 창립행사 초대합니다

관리자
발행일 2002-12-11 조회수 3

창립 7주년 기념식 및 후원의 밤
12월 12일 오후6시 학동 원앙예식장
식전 - 아살자 자료집 발간, 10대사건 선정 시민투표
1부 - 축하 떡자르기, 시민여론조사발표, 공로패·우수회원 시상                    
2부 - 참석자 축하말씀, 회원소개, 저녁식사

작은 참여 큰 기쁨을 모토로 창립하여 아·살·자 운동(아름다운 여수, 살기좋은 여수, 자랑스런 여수 만들기)을 펼치고 있는 여수시민협(상임공동대표 한창진, 공동대표 권혁세 고재경 오창주)이 창립 7주년을 맞아 12일 오후6시 학동 원앙예식장에서 기념식과 후원의 밤을 개최한다.
임현철 실행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1부 기념식은 2002년 활동 영상소개를 시작으로 개회선언, 국민의례, 축하떡 자르기, 한창진 상임공동대표의 기념사, 축사 및 시민협에 바란다, 이은미 홍보위원장의 시민의식 실태조사 결과발표, 여도초등학교 국악단의 사물공연, 공로패 및 우수회원 시상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의식 실태조사는 여수시민 1,053명을 대상으로 여수시 자치행정 전반에 대한 시민 만족도와 개선방향을 담고 있어 자치행정의 문제점을 알아보고, 적절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데 소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념식에서는 오창주 공동대표(문화관광 시민모임)가 상수도 불소화사업 추진을 통한 시민건강 향상과 시민단체 운영의 정상화에 기여해 공로패를 받고, 시유지 매각반대와 시민참여 예산편성 촉구에 노력해온 김정영 예산평가단장과 의정지기단 활동에 힘써온 김순정 단원이 우수회원으로 축하를 받는다.
이어 2부행사는 원앙예식장 1층 한국회관에서 참석자들의 축하말씀과 회원소개, 저녁식사 시간을 갖는다.
여수시민협은 11일“아·살·자 운동을 점검하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기 위해 창립 7주년 기념행사를 마련했다”며 “시민들과 함께 시민자치와 지방분권화를 실현하는데 계속 주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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