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수신 : 언론사 사회부 엔지오 담당 기자
날짜 : 2003년 11월 20일(목요일)
제목 : ‘여수산단 연관업체 활성화 방안’ 시민토론회
담당 : 사무국 685-3430
‘여수산단 연관업체 활성화 방안’
여수시민협 제 40회 시민토론회
오는 25일(화) 오후7시 시민협 회의실
산단 연관업체 침체원인 진단, 활성안 방안 모색
  
여수시민협 제 40회 시민토론회가 오는 11월 25일(화요일) 오후7시 시민협 회의실에서 시민들과 시민사회단체 회원, 노동조합 노동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여수산단 연관업체 활성화 방안’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서윤선 지역경제과장(여수시), 조세영 회장(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 유현주 부사장(엘지칼텍스정유), 조익호 회장(여수운송협회), 김재육 회장(여수경영인협의회), 진용옥 사무국장(전문건설업협의회)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통적인 지역경제 축인 수산업의 침체로 지역경제 불황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여수산단에 부품자재·소모품 등을 납품하는 지역 협력업체들은 최근 몇 년간 입주 대기업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 전자구매제도(MRO) 도입으로 규모있는 외지업체와의 경쟁력에서 뒤져 경영 상태가 악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시민토론회에서는 여수산단과 연관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연관업체들의 침체 원인을 진단하고 활성화 방안을 찾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1960년대 후반부터 조성 운영된 여수국가산단에 입주한 대부분의 기업들은 30년간 화학산업의 호황기를 누리며 국내 굴지의 대기업과 그룹으로 성장했으나 환경안전 문제 해결과 지역친환적이고 환경친화적인 산단으로 변화하는데는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시민협은 토론회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토론회 자료집과 관광CD를 배부하기로 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