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4월1일) 후원주점에 오신 모든 분들!!! 뜨거운 동지애로 후원금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이 소중한 돈은 현재 네팔에 구금되어 있는 샤말 타파의 구명을 위해,
그리고 4개월이 넘게 (현재140일째) 인간답게 살고 싶다고 외치면서 힘겹게 투쟁하고 있는 명동성당 농성투쟁단에게  전달하겠습니다.
그리고 샤말이 여수보호소에서 강제출국 당하기 전까지 쓴 편지(동지들에게 쓴 편지, 여수시민들에게 쓴 편지, 노무현 대통령에게 쓴 편지 등)를 엮어서 만든 책자의 수익금은 샤말과 네팔노동자들의 투쟁기금으로 전달할 예정입니다.
이 작지만 힘있는 책은 여수시민의 필독서가 되어서 여수시를 인권도시로 변화, 발전시키는데 그 사명을 다할 거라고 생각됩니다.
우선 500권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인쇄비로 권당 6,000원이 들었습니다.
판매금액은 만원입니다. 하루빨리 다시 인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애정부탁드립니다.(현재 24권 판매)
담당자 : 구명대책위 간사 이현금(011-709-0800)
<4월1일 후원주점 결산>
후원주점 수입+모금함  총수입        2,367,300원
주점지출(술, 안주, 잡비 등)            -490,300원
후원금                                       1,877,470원(외상 455,000원 포함)
(후원주점에서는 현금만 받는 다는 사실을 잠시 잊으셨나 봅니다. 외상하신 분들은 빨리  사무실로 오셔서 후원금을 주셨으면 합니다. 현재 외상명단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지연될 경우 게시판에 공개할 예정이오니 서두르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