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의 내용을 환경련 실무자 여러분께 보냈는데
kfem 서버를 이용하는 메일은 다 반송이 되네요.
뭔가 이상이 있는 듯 하니 확인해보시고요.
전남시단협 관련해 보내려고 했던 내용 여기에 올립니다.
전남시민사회단체협의회에는 전남지역의 34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해왔습니다.
그러나 그 동안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 만족할만한 협의체로서의 자리매김을
못하고 지지부진해왔던 점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부족하다고 필요없다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제 생각으로는 우리 여수지역운동의 입장에서 전남시단협의 절실한 필요성은
다른 지역보다 훨씬 크다고 생각됩니다.

지난 주 금요일 나주에서 전남시단협 총회가 있었습니다.
지금까지를 돌아보고 부족했던 점, 보완할 점 등을 정리해서
새롭게 출발하자는 의견이 관철되었습니다.
앞으로 동부권역과 서부권역 운영위를 각기 둬서
각 단체가 실질적인 참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일들이 이루어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보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총회워크샵에서 제가 했던 발제문을 참고로 보내드리겠습니다.
다른 부분은 볼 것이 없고, 단지 전남시단협이 왜 필요한지에 대해
한 페이지가 정리되어 있습니다.
일별하시고 좋은 의견들 있으시면 함께 나누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보내드립니다.

그리고 5월 7일 오후6시30분에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인터넷방송국 준공식이 있습니다.
개국식은 청소년들 여름방학 때 볼만한 공연거리와 다양한 내용으로 할 것이고
이날은 관심있는 분들만 조촐하게 모여
갖추어진 시설 장비 구경하고 잘되기를 기도하는 시간으로 갖고자 합니다.
오셔서 차나 한 잔 하시면서 잘 되기를 기원해주시기 바랍니다.

혹시 인터넷방송국과 관련하여 좋은 문화운동, 사업거리 등에 관심있으시면
더욱 참석해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늘 좋은 날 되시고 5월에 성하의 풍성함 누리시길 기원합니다.

이상훈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