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여수환경운동 연합은 정중동일까?

관리자
발행일 2013-03-15 조회수 26

낚시를 즐기는 시민이다.
7키로 구간의 국동항은 준공되고
봄을 맞아 상춘객들은 항구를 찾는다.
그런데
언젠가 부터 신월동 야도(불무섬)에 FRP 조선소가 배째라는 듯이 조선소를 가동하고 있다.
신월동 곳곳에
주민들의 반대 목소리는 프래카드로 해풍에 너풀거리고 있다.
봄바람에 흩날리는 주민 걱정소리에는
여수시는 팔짱기고 있는 형국이란다.
그런데
그 잘나가던 여수환경운동연합은 왜 조용할까?
어느 곳이던 공사판를 휘젖던
여수환경보존의 파수꾼들은 이곳에 없나보다.
불무섬FRP 조선소는 20여년간 돌산읍 진모지구언저리에서
갖은 핑계로 배짱영업을 했다고
인터넷 뉴스에도 보인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어찌하여 여수환경운동연합은
당달봉사가 되었을까?
신기한 환경오염 현장에
석명가루는 흩날리고
공유수면은 제집 앞마당인양 선박들을 정박시키면서
불법 영업을 날마다 날마다 하고 있다
여수 환경운동 연합의 전사들은 어디에 있는가
한번 둘러보면 좋을까????
더군다나 이곳 불무섬은 도시자연공원이라네..
야! 공원에서 저짓를 해도 되는가 보다.
쫑포해양공원 광장에다 조선소를 만들어도 되는지
하여간 잘되---어가는 여수가 수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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