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동안 여수시는 뭐하고 있었나?(조선소 집단화가 언제 이뤄지나?)

관리자
발행일 2005-12-03 조회수 13

16년동안 여수시는 뭐하고 있었나?(조선소 집단화가 언제 이뤄지나?)
89년 5월에는 돌산읍 동북단 지역, 92년에는 신월동 해안, 2000년에는 중흥동지역, 2001년에는 돌산 평사리, 작년에는 우순도내지 묘도지역등등......
영세조선소 FRP조선소등등 집단화 추진에 있었으나 전해역이 청정해역인 수자원보존지구로 묶여있고 조선업체가 소음.진동.비산먼지 발생등 공해물질 배출업체라는 주민들의 인식때문인지 또한, 국가산단에 입주시키려도 해수청이 광양항으로 드나드는데 방해되는것 때문에 지금까지 추진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얼마나 답답하는가? 부지선정에만 매달려야 하겠는가?
오동도 방파제와 가까운 돌산 북부해안지역, 운두도지역(둑길로 연결하면 됨.), 소라-율촌면 서남부해안지역, 화양면 중-남부 서쪽 해안지역등등이 많은 대안이 있는데......
국가산단, 묘도지역마저 못한다면 4곳의 대안지로 하면 될것을......
너무한 생각이 들어서 16년동안 해매고 있는지라, 답답하기만 하다. 만약에 오동도 방파제 남쪽 부근의 돌산읍 북부 바다에 집단화단지를 조성했었으면 지금의 여수시가 아닐지도 모른다. 성공했었으면 연관단지는 말할것도 없고 신규조선소들이 많이 들어서게되어 여수항의 항세를 크게 키울수 있는 맥락으로 될것이다.
조선소 집단화 사업이 미뤄질대로 미뤄지니까......(이것은 여수시의 무능함과 태만함을 반영되는 한가지 내용일지도 모른다.)
대형조선소, 중-소형조선소가 대부분 사남해안지역에 빼앗기고 있는 현실이지 무엇인가?
원래는 신항지구에 했었으면 좋았을 것을...... 엑스포 때문에 그러지도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 시민사회단체와 환경단체들은 꿀먹은 벙어리 같은지라,  답답하기만 하다.
이번에는 시민들이 직접 나서야 한다. 환경오염으로 인해 어족자원이 고갈되는 속도가 빨라지는 원인을 뿌리 뽑아야 하는데...... 그러지도 못하고 있으니까 말이다.
조선소 집단화사업에 성공되어 신규 대형내지 중-소형조선소가 들어섰었으면 지금처럼 30만명의 인구선이 무너질 위기를 겪을 여수가 아닐지도 모른다.
목포는 2004년에 조선소 집단화단지인 삽진산단, 고흥은 그보다 빨리 집단화사업이 완료 되었었는데...... 그러나,
언제까지 여수시는 따라지신세에 시달려야 하는가? 여수항 확장을 위해 지금이라도 돌산읍 북부해안에 입지시키자는 사람의 말대로 반드시 관철되어야 할것이다.
하지만, 여수시가 2006년에 조선소 부지 용역조사가 시행하게되니까 우리 시민들과 시민사회단체들도 적극적으로 나서길 기대한다.
이것은 여수시의 2012년 세계박람회 개최관련 운명에 달려 있을지 모르니까 2012세계박람회가 성공되기 위해서, 여수항의 항세를 대폭 확장하고, 인구 30만명선이 무너지는 것 막기위해 조선소 집단화사업이 조속하게 완료되어야한다.
성공되면 신규조선소 유치운동에 돌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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