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고충처리위, 여수시의 시티파크 재심의 요구에 대하여 이유없다 밝혀(2월소식지)

관리자
발행일 2007-02-15 조회수 7



국민고충처리위,
여수시의 시티파크 재심의 요구에 대하여 이유없다 밝혀
대통령 소속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여수시의 재심의 요구내용은 이유가 없다”
“당초 의견표명(시티파크 사업중단 및 재검토) 대로 민원을 해소해야”
시민행동 : 여수시와 사업시행자(여수관광레저)는 국민고충처리위
           결정을 받아들여 도심골프장사업 철회 촉구
대통령 소속 국민고충처리위원회(이하 국민고충처리위)는 지난해 12월 20일 여수시에서 시티파크 특구사업의 고충민원 재심의 신청한 것에 대하여 1월 10일 “재심의 요구 내용이 법리오해, 사실관계 등의 중요한 사정 변경이 있는 것으로 보지 않아 이유가 없다”며 “당초 의견 표명한 내용대로 이행해 민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조치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통보했다.
이에 대해 시민사회단체, 노동계, 종교계, 학부모단체 등 24개 단체들로 이뤄진 ‘여수 시티파크 도심골프장 건설반대 시민행동’(이하 시민행동)은 보도자료를 내고 “고충처리위원회의 결정은 여수 시티파크 사업을 중단하고 사업 타당성 및 부지선정의 적합성을 재검토하라는 지난해 11월 21일 의결주문을 재확인한 것으로 이를 환영한다“며 ”여수시와 사업시행자(여수관광레저)는 국민고충처리위의 결정을 받아들여 사업 중단과 철회를 위해 행정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시민행동은 “우리나라 어디에도 이미 도시화가 진행된 도심 한가운데 지역특화 발전특구라는 특혜를 주면서 골프장을 건설하는 곳은 없다”며 “사업부지인 수문산 지하에는 여수 시민의 상수원 도수터널이 지나가고, 주변 지역은 대규모 아파트와 학교시설(초교,중학교,대학교)이 위치해 골프장 건설은 시민 모두의 건강과 안전, 도시 발전의 걸림돌이 될것이 자명하다”고 강조했다.
시민행동은 “여수시장과 투자유치사업소 등 담당 공무원은 도심한가운데 골프장을 짓는 사업을 철회하고 수문산을 후세에 남겨줄 소중한 자산으로 보호하기 바란다”며 “도심속 골프장이 철회되는 날까지 강력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 끝 >.
시티파크(도심속 골프장)반대를 하는 시민들의 소리......
“이 가을 가족과 함께 수문산에 올라 보세요 수북히 쌓인 낙엽들이 반가이 맞아줄겁니다. 서명이라도 해서 수문산을 지키고자 합니다. 도심속 골프장 결사 반대!!!”
“수문산의 무수한 들꽃과 나무의 이름으로 골프장을 반대합니다. ^ ^”
“골프장 짓는 것에는 반대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왜 도심 한 가운데에 건설을 하려는지?
외곽지역으로 나가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시민사회단체의 입장대로 골프장을 수문산에 건설하지 않아야 한다고 봅니다. 꼭 그렇게 되 야 합니다.”
“공단의 나쁜 공기를 정화시켜주는 나무 대신 골프장이라뇨? 몇사람의 이익이나 여가를 위해 많은 사람이 희생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상수원 원수 터널이 지나는 곳이라니.... 허가를 내준 시는 누구를 위한 시 일까요? 화장동 김ㅇㅇ”
“저는 수문산에 골프장을 개설하는 것에 대해 반대합니다. 수문산에 골프장을 세우면 우선 공사하느라 나오는 소음공해가 돌아다녀 우리 시민들의 건강이 나쁠 뿐만 아니라 음식이나 지하수 물을 먹는데에도 지장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저는 수문산에 골프장을 세우는 것에 대해 반대합니다.우리모두 우리 수문산을 살립시다, 화이팅!!! 선원동 금호아파트 정ㅇㅇ”
“수문산에 골프장을 만드는 것에 반대합니다. 여수시민의 의견을 존중해서 생태공원을 조성했으면 좋겠어요. 공사하느라 나오는 소음과 공해들보다는 자연친화적인 여수시가 더 엑스포 개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 골프장이 생기면 학교(여도중학교)에서 저희는 큰 피해를 보게 됩니다. 저희학교는 지하수를 받아서 먹기 때문에 공사를 한다면 당연히 피해가 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수에 만들 시설이라면 당연히 시민의 의견을 듣고 나서 결정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 여수환경연합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2-15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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