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와 여수시 승격 60주년 기념편/ 여수의 잃어버린 10년......

관리자
발행일 2009-08-26 조회수 12

(이미 지난날에 쓴글이지만, 여수시 승격 60주년인만큼 글을 올리게 되었으니 이점을 이해해주십시오.)
1949년 8월 15일 여수시는 수원,김천,포항,순천과 함께 시승격된지 만으로 60년이 된 날이요.(한국나이로는 61 환갑인셈.) 나라가 독립된 그날로서 기쁘지 않을수 없다.
국가를 먼저 생각해보면 나라를 36년동안 빼앗긴 수모에서 벗어나 지금까지 중견국가로 비약적인 발전은 좋지만, 아직 해결되지 못한것들로서 남북문제와 지역문제 여러가지 문제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어 안타깝기는 하다.
특히 광복절로서 친일파 청산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아직도 친일파 후손들은 꼭 전부는 아니더라도 잘먹고 떵떵거리는 가문들이 많은가 반면, 독립운동가 후손들은 그렇지 못하는 것이 태반이 넘는 것으로 알고 있어 마음 아픈 현실이 아닐수 없다는 것.
친일파 청산을 못함으로 뉴라이트니하는 쌍라이트 세력들이 나라를 말아먹고 있고 여러가지로 한반도 변화를 방해하고 있어 이를 해결할 과제이기도 하다.
어찌되었든간에 알고 있는대로 간단히 말해서 나라를 위해 항일하다 목숨과 청춘을 바친 운동가님분들을 기리며 애국심을 잃지 말자는 날로서 이를 통해 평화적인 남북통일과 통일한국시대를 통해 비약적인 1억명의 강대국으로 성장되었으면 하는 마음일 것이다.
여수는 1895년에 군으로 독립해 여수.순천 10.19사건이 발발했었음에도 불구하고 49년에 여수읍단독으로 시승격되어 80년대는 여수,여천,여천군이 되었다가 지금 통합되어 엑스포 성공유치하여 재도약하려는 비약적인 발전을 하게 됨으로서 비록 인구가 감소되고 있지만 전남 제1의 도시로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인구만 제1의 도시지만, 시대의 흐름을 읽어 불꺼지는 여수항을 살리고 영세,소형조선소문제를 해결하고 심월동 한화공장을 이전시켜 테크노벨리를 유치하며 율촌산단에 IMF와 상관없이 굳이 현대가 아닌 외국계자동차공장이라도 유치했으면 인구가 오히려 늘어났을 거라는 아쉬움이 들어 시대의 흐름이나 지속적인 발전전략에 관련 부재현상때문에 더욱 더 아쉽게 만들고 있는 것이다.
인구 감소 때문에 일부분의 공공기관들이 순천이나 광주로 가버렸고 6개항이 이행되지 못한체 지역간의 갈등불씨가 남아 있는 것도 역시 생각해 볼 문제이며 더구나 엑스포에만 올인한것 때문인지 여수의 경제기반이 불안해져 통합직후 48%에 육박하고 있는 재정자립도는 지금 30%선조차 위태로워지고 있는 상황이 되어버린것을 생각해보면 반성해야할 과제다.
수산업도 수산가공연구소를 세워 어민들의 소득을 증대시켜야 할 과제도 있기도 하고 여수지역발전과 나름대로 국가발전으로 이끌수 있는 지역인재들도 많이 육성할 필요가 있어 교육도시 기능이 많이 발전될 필요가 있다.
엑스포를 올인 할지라도 다른사업에 대해 소홀하지 않았더라면 이런 아쉬움이 없었을지도 몰랐을 것으로 보고 어찌되었든간에 잃어버린 10년, 잃어버린 인구 5만명이라는 여수의 오점을 씻어야 할 필요도 있다보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지만, 여수로서는 확실한 결단력과 열정, 그리고 신속한 판단력으로 무장하여 여수지역의 재도약을통해 잃어버린 10년과 5만명을 되찾는 것을 넘어 60만명의 중핵도시로 성장될 날이 있게 될것으로 본다.
여수.순천 10.19사건이나 여러가지 좋지 않는 지역적인 상처가 있지만, 그것을 딛고 비약적인 호남권 7대도시중에 하나로 성장함으로서 또한 2012박람회를 통해 남중해남중심도시라는 목표를 넘어 글로벌도시로 기대감을 걸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8월 15일 오늘, 여수시승격 만60주년을 축하하며 그동안에 못했던 아쉬운것은 빨리 털어 신속하게 마무리를 짓고 새롭게 출발하여 여수시의 이루고 싶은 꿈이 현실로 이뤄지길 여수시민중에 한사람으로서 아는대로 쓴것임을 이해해주시고 2012세계박람회 성공개최와 남중해안중심도시로 재도약을 할수 있길 다 함께 힘을 모았으면 좋겠다.
이것으로 8.15 광복과 여수시의 60주년에대한 견해를 마치도록 하겠다.
고찰:순천의 시승격과정(일부 모르는 분이 있는 것 같아서 이점을 이해해주시길......) → 8·15광복 후 1949년 8월 순천읍과 도사면 일부 해룡면 일부를 통합하여 순천시가 되고 종래의 순천군은 승주군으로 개칭하였다. (인터넷 백과사전에서 발췌)
논평 :  49년때를 생각하면 여수읍이 순천읍보다 인구가 많았다는 것을 짐작할수 있다는 역사적인 사실로 알고 있다.(그와 달리 여수는 여수읍단독 시승격요건이 충족된 상태였으니 실질적으로 보면 전남동부중심도시에 가깝다고 생각해 볼수 있을것으로 본다.)
[순천은 순천읍만으론 인구가 안되어서인지 원래 5~6년 시승격되어야 할곳이나 여수에게 전남동부중심도시의 지위를 빼앗기지 않으려고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도사면 전체+해룡면 일부를 억지로 합쳐 그덕에 여수,수원,김천,포항과 같은 해에 시승격된것으로 알고 있어 인정하고 싶어도 얺잖는 느낌인 것이다. 말하자면 인물자랑 하지 말라는 곳 답게 잔머리를 잘 쓰는 곳이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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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편)여수의 잃어버린 10년, 잃어버린 5만명~!
엑스포 유치에만 눈이 팔려 여수는 잃어버린 10년에 잃어버린 5만명상태가 되어버렸으니......
WTC유치는 말다가 가까스로 해버리고 구겐하임미술관과 아울렛 유치관련해서 검토하겠다고 탁상행정을 해버리며 조선소집단화단지도 결국 부지탓만하여 안해버려 다른지역에 주도권을 팔아먹어 인구증가의 기회를 놓쳐버리고 원래, 엑스포 부지로 했어야 할 신월동의 한화공장을 진작에 이전을 하지 않아 엑스포 부지를 여수신항으로 고생하게 만들어 무역항에서 제외시켜버린 여수의 현실.
누가 잃버어린 여수의 10년과 5만명을 만들었던가? 내년 지방선거에서 참신한 인물로 바꿔치울 필요가 있다고 본다.
여수항-순천간 고속도로사업도 계속 진행되고 있지 않고 있으며 돌산소도읍유치사업도 아예 안하고 있고 농어촌 뉴타운도 아직 생각을 안하고 있으며 방심하고 있는 사이 여수지역에 있는 공공기관들도 다른지역에 빼앗긴지 오래다.
엑스포에만 매달려서인지 언제 여수시의 숙원사업은 시작할련지? 율촌산단의 자동차공장유치에 백지화되어버리고 손해를 감수해야 하겠지만 인구증가에 많은 기대를 주어질 조선소유치조차도 못해 여수인구를 40만명으로 증가는 커녕 30만명선도 안되어버린 여수지역의 현실이다.
다른 시군과는 달리 읍단위지역에서 돌산읍은 농공단지조차 없어 인구가 1만5천명도 안된 현실이 되어버리고 여수반도 서부해안 863번 국도 직선화겸 4차섢확장+서순천ic연결도 조속히 해야 할것을......~!
엑스포 사업은 좋지만 년마다 3~5개씩 숙원사업과 같이하면 좋을 것을...... 여수항 관련해서 시민들과 협의없이 박람회부지를 여수신항을 무역항기능을 없애버리고 국동항의 기능도 얼버버려가지고...... 시민들의 분노와 아쉬움을 안기고서 말이다.
여수여 이제부터라도 엑스포성공개최는 좋지만 숙원사업들도 같이 어느정도라도 완료시켜 주었으면 좋겠다. WTC재유치를 강력히 촉구하고 구겐하임미술관과 아울렛유지를 전부 국고로 해서라도 해결할 필요가 있다.
여수통합청사도 엑스포와 별도의 사업인만큼 조속히 해결해 주었으면 좋지 않을까? 삼려통합 6개항원칙을 조속히 지키고 여수지역 공공기관을 한곳으로 모으는 행정타운을 조성으로 여수지역의 잃어버린 10년을 극복하고 5만명회복을 넘어 50~60만명의 대도시로 만들어보자.
그리고 원래 여수군 용두면지역인 순천시 해룡면 남부지역도 여수시 용두면으로 되찾아 여수지역의 시세를 회복할 필요가 있어 삼복삼파의 치욕을 갚을 필요가 있다.
잃어버린 용두면 조속히 되찾고 숙원사업들도 조속히 완성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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